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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에나래 손동규대표, 신간 ‘인생빅딜, 재혼’ 출간 2014-02-11 731
매체 머니투데이 (2014년 01월 17일)
신간 ‘인생빅딜(Big Deal), 재혼’은 제목에서부터 비즈니스 냄새가 물씬 풍긴다. 부제인 ‘초혼은 벤처, 재혼은 빅딜’은 책 전체의 흐름을 좀 더 명확히 암시해준다. ‘결혼은 인생 최대의 비즈니스’라는 풍자어를 유포시킨 원작자답게 결혼 현장의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비즈니스는 속성 상 남아야 한다. 그래서 배우자를 고를 때 남녀 불문하고 남게 해줄 사람을 찾기에 혈안이다”라며 “같은 맥락에서 결혼생활을 구조조정 할 때도 재기에 필요한 뭔가를 챙겨야 한다. 재혼 할 때 새로운 파트너와 서로 통 크게 주고받아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재혼은 빅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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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에게 이런 준비가 미흡하여 재혼이 여의치 않다는 데 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이혼하는 사람들, 재혼시장 상황에 까막눈인 사람들, 연애의 ABCD도 모른 채 막무가내로 들이대고 보는 용기만 충만한 사람들... 1998년도에 10만 건을 넘어선 이혼건수는 2003년 16만 6,600쌍으로 피크를 기록했다. 2012년에도 11만 4,300여 쌍으로 OECD 이혼율 1위에 올랐다. 한 해에 23만 명 정도의 돌싱이 탄생하는 셈이다. 사실혼까지 합하면 그보다 훨씬 많다. 그러나 아직 우리 사회에는 돌싱, 재혼 문화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다.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이다.

돌싱들이 이 책의 주인공들인지라 분위기도 초혼과는 사뭇 다르다. 전셋집만 있어도 감지덕지하게 생각하는 초혼여성들과는 달리 재산이 30억 정도는 됐으면 하는 것이 재혼희망 여성들의 바람이다. 남성 또한 까탈스러운 중전보다는 푸근한 후궁 같은 유형의 여성을 선호한다. 재혼조건뿐 아니라 교제 방식도 초혼과는 거리가 멀다. 호감 가는 미모의 배우자감을 만나고도 남성의 성급한 스킨십 때문에 인연이 무산되는가 하면, 맞선 당일 ‘결혼하면 생활비로 700만 원은 줄 수 있죠’와 같은 여성들의 무개념 입방정 때문에 300억 대 갑부를 놓치기도 한다. 그래서 저자가 제시한 것이 Feel.通.Tip(필이 통하는 교제 팁) 8-5-40 수칙이다. 돌싱 회원 31만여 명의 교제행태를 관찰하고 분석하여 추출한 40개의 완성도 높은 실전용 교제 팁들이다.

‘인생빅딜, 재혼’은 ‘솔로탈출2030’과 ‘만남이 쉽다, 데이트가 즐겁다’ 등과 같은 남녀 관계 서적을 낸 바 있는 재혼전문 온리-유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의 손동규 대표가 쓴 책이다. 모든 내용이나 주장은 돌싱남녀 31만 2,522명의 증언과 조사 참여, 그리고 활동내역 등에 기초를 두고 있다. 삼성물산 기획실장 경력의 날카로운 분석력과 통찰력에 14년간의 중매 노-하우가 합쳐져 이 책의 구체성과 독창성이 한껏 돋보인다. 새로운 트렌드가 즐비하게 등장할 뿐 아니라 모든 대안도 손에 잡힐 듯 구체적이다. 사례나 증거, 데이터가 뒷받침되고 있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지식공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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