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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275 한 템포 늦추니 드디어 결혼으로 연결됐다~~ 2012-08-11 5017

"매니저님, 이제 결혼할 것 같습니다.

이제 배우자감 찾는데도 지쳤고,

제가 찾던 조건도 과분하게 충족되어 끝까지 조심해서

교제를 이어나가도록 할게요..."

"아! 회원님, 듣던 중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이 여성만한 분을 만나기 정말 쉽지 않으니

이번에는 인내심을 발휘하여 교제를 천천히 진행토록 하세요"

 

51세의 사업가 N씨는 비에나래/온리유의 3년째 회원이다.

5번 재가입을 해가며 만난 여성만 해도 37명에 달하고

교제한 여성만 해도 21명에 이르나 결혼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600억대 재산가인 이 회원님이 원하는 조건은 딱 두가지이다.

외모와 교양.

 

이 두가지 조건을 중시하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부모와 형제들은 모두 교수나 의사, 판검사 등으로 수재형이고

배우자들 역시 거기에 걸맞게 외모와 학력, 직업 등이 탁월했다.  

이 회원님은 비록 공부에는 취미가 없어 학벌이 일천하지만

대신 일찍부터 사업으로 승부를 걸어 성공했기에

배우자도 당연히 형수나 제수씨에 맞먹는 수준을 원했던 것.  

 

얼핏보기에는 외모와 교양 두가지 조건이 간단해 보이나

쉽지 않은 조건이었다.

외모에 대한 욕심이 높을 뿐 아니라 40대의 여성들 중에서

이 두가지를 겸비한 여성 또한 많지 않은 것.

가끔 적당한 여성을 찾아낸다 해도 

여성측에서 이 회원님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면

아무 소용없기 때문에 더더욱 어려웠다.

 

그러나 이런 조건보다 더 어렵고 넘기 힘든 걸림돌은

바로 이 회원님 자신에게 있었다.

바로 급한 성격이다.

마음에 맞는 여성을 만나면 너무 성급하게 다가가려 하다 보니

상대방으로부터 오해를 사기 일쑤이고 교제는 더 이상 진전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7월말 드디어 승전보가 들려왔다.

상대 여성을 만난지 3개월 반만이다.

 

"회원님, 최소한 7번 만날 때까지는 스킨쉽을 참으세요!

그후에는 상대의 기분을 봐가며 조심스럽게 다가가도록 하세요"

담당 매니저의 이 당부가 주효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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