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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277 혼전 성관계, 미룰수록 결혼생활 happy! 2012-09-03 5192

"매니저님, 그 남성분 정말 너무 심한 것 아녜요?

아무리 재혼이라 이해를 하려고 해도 첫날 만나자 마자

마치 굶주린 짐승처럼..."

 

"그 남성분, 첫 이미지도 괜찮고 대화도 잘 통했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서두는지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정말 좋은 분이라고 생각돼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다시 좀더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남녀가 만나면 스킨쉽의 타이밍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재혼들을 매칭하면 너무 서두르는 바람에

될 일도 그르치는 사례가 한두번이 아니다.

 

결혼상대로 만날 때는 서로 좀 진지하게

관계를 진전시켜 나가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서로에게 신뢰를 줄 수 있고 또 호기심이나 인내심 등도

같이 테스트 되기 때문이다.

 

아래의 외국대학 조사결과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준다. :

 

 

혼전 순결을 유지하거나 가능한 한 성관계를 미룬 커플이 결혼 생활 만족도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학술지 ’결혼과 가족’(Marriage and Family) 최근호에 실린 미국 코넬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이번 연구는 60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혼전 성관계가 결혼 생활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한 것이다. 조사에 참여한 여성들의 나이는 모두 45세 미만이었다.

조사 결과 여성과 남성 모두 세명 중 한명 꼴로 배우자와의 첫 데이트 이후 한 달 이내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혔다. 반면 28%는 6개월 이상 성관계를 미뤘다고 응답했다.

또 60%의 커플이 결혼 전 동거 경험이 있었고, 나머지는 동거기간 없이 바로 결혼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혼전 성관계가 향후 결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헌신, 친밀도, 성적 만족도, 부부 간 의사소통, 대립 등 결혼 생활의 핵심이 되는 요소별로 점수를 매겨 답하도록 했다.

그 결과 여성의 경우 첫 만남 후 최소 한달 이상 성관계를 미뤘다고 답한 여성들이 모든 요소에서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점수가 훨씬 더 높게 나타났다.

남성들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였는데 점수 차이는 여성에 비해 그리 크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성관계를 가급적 미루는 것이 부부관계의 질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교제는 서로를 탐색하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사 결정을 하도록 도와주는 시기”라며 “이 시기에 성급하게 성관계를 가지면 건강한 부부관계를 위한 핵심 요소들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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