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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만상 중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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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279 '매니저님, 전에 만났던 그분 다시 좀 연결해 주세요' 2012-09-17 5008

"매니저님, 전에 두번째인가 만났던 여성분 계시죠?

긴 생머리에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계신 분!"

"왜요, 시간 지나 생각하니 그분이 가장 괜찮았나요?"

"그 당시는 만날 기회도 많이 남아 있고 또 바쁘기도 하고 하여

흐지부지 끝냈는데...지금 생각하니 아쉬워서요..."

34세 남성 세무사의 전화 내용이다.

 

"매니저님, 제가 전에 만났던 남성분들은 다들 어떻게 계시나요?"

"결혼 하신 분도 있고, 교제중인 분들, 글구 아직 솔로이신 분들도 있죠!!"

"그러세요? 그러면 금융권에 계셨던 H모씨는 지금 어떻게 됐나요?"

"아, 그분 다시 만나고 싶으세요?,

그러지 않아도 그분도 고객님과 헤어진 후 가끔씩 연락 와서

고객님 안부 묻곤했습니다.

최근 동향을 다시 한번 알아봐 드릴께요!!"
"이제는 남자도 많이 만났고 계속 만나봐야 거기서 거기입니다.

새로운 사람 만나는데도 지쳤고,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처음부터 알아간다는 것도 피곤하네요..."

 

실제 결혼 상담을 하다보면 회원활동 끝날 때가 되면

위와 같은 주문이 많이 들어온다.

초기에 봤던 이성 중에서 다시 만나 정식 교제를 하고 싶다는 것.

기회는 끊임없이 계속 있는 것이 아니라 한정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좋은 사람과 기회가 오면 미련없이 올인해야 된다.

아래 설문결과도 좋은 반증이 될 것 같다 :

 

‘구관이 명관’

미혼남녀들이 새로운 이성을 찾는 대신 헤어진 옛 애인을 다시 만나는 이유이다.

비에나래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공동으로 3일 ∼ 8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84명(남녀 각 292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교제상대로 새로운 이성을 물색하는 대신 헤어진 옛 애인을 다시 찾는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46.4%와 여성의 38.3%가 ‘구관이 명관’으로 답해 남녀 모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다음으로는 ‘시간 갖고 생각해 보니 장점 많아’(남 38.8%, 여 32.7%)가 뒤따랐고, 그 외 ‘남성은 검증됐기 때문’(11.5%)이 ‘새롭게 시작하는데 지쳐서’(3.3%)를 앞섰으나, 여성은 ‘새롭게 시작하는데 지쳐서’(19.4%)가 ‘검증됐기 때문’(9.6%)보다 높았다.

미혼들이 다시 찾는 옛 애인? ‘깊이 사귄 이성’

‘헤어졌다 다시 찾게 되는 옛 애인은 어떻게 헤어진 이성입니까?’에서는 ‘깊이 사귄 이성’(남 35.9%, 여 37.8%)이 첫손에 꼽혔다. 그 뒤로는 남성의 경우 ‘사정상 흐지부지된 여성’(30.0%) - ‘오해로 헤어진 여성’(17.9%) - ‘잠깐 사귀다 헤어진 여성’(12.1%) - ‘사소한 다툼으로 헤어진 여성’(4.1%) 등의 순이고, 여성은 ‘사소한 다툼으로 헤어진 남성’(28.4%) - ‘사정상 흐지부지된 남성’(18.9%) - ‘잠깐 사귀다 헤어진 남성’(9.5%) - ‘오해로 헤어진 남성’(5.4%) 등의 순서이다.

미혼女 48%, ‘절교한 옛 애인 다시 만난 적 있다’

‘교제하다가 헤어진 이성을 다시 만나본 경험’은 남성 45.9%와 여성 48.3%가 ‘1회 이상 있다’고 답했다. 자세한 응답분포를 보면 남성은 ‘2회’(20.2%)가 가장 많고 ‘1회’(15.1%), ‘3회 이상’(10.6%)의 순이고, 여성은 ‘1회’(32.2%), ‘2회’(12.7%), ‘3회 이상’(3.4%)의 순이다. ‘없다’는 대답은 남성 54.1%, 여성 51.7%로서 절반을 조금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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