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나래 계열사
  • 문의전화는 02-583-0500으로 전화주세요
  • 가입안내와 상담전화와 상담신청을 해주세요.

천태만상 중매이야기

필이 통하는 만남이 있는 곳 비에나래

HOME > 커플예감 > 천태만상 중매이야기

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286 4050돌싱남성, '여우과' 급증세!! 2012-11-06 5152

4050돌싱男, ‘젊고 예쁜 女보다 경제력 원해’

“회원님, 이번에 소개드릴 여성분은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봉직하고 계신 분입니다. 자기 관리를 잘 하셔서 깔끔한 스타일이고 시내에 38평짜리 아파트도 보유하고 계십니다.”

“그래요, 아주 훌륭한 분이시네요”

“그런데... 나이가 45세라서 회원님과 4살밖에 차이가 안 나고 자녀도 대학생과 고등학생 아들, 딸 각 하나씩을 키우고 있어서....”

“괜찮습니다. 경제력 있고 노후준비 확실하니 여성의 나이나 자녀쯤은 제가 수용해야지요!!”

온리-유의 커플매니저가 49세 공무원 P씨에게 맞선 상대를 소개하고 있는 장면이다. 4세 차이의 여성이 두 명의 양육 자녀를 데리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남성이 선뜻 맞선상대로 수용의사를 밝히고 있다. 정년과 연금이 보장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 회사 매니저의 설명이다.

결혼정보업체에서 돌싱(돌아온 싱글)회원들을 주로 관리하는 재혼담당 매니저들에 따르면 40대 이상의 돌싱남성들이 나이나 외모보다는 경제력 등 실속을 중시하는 ‘여우과’로 급속히 선회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유사한 사례를 살펴보자.

“제 재혼상대는 안정된 사업체나 샵(가게)을 운영하거나 연금이 보장되는 공무원, 교직원 등이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사항만 충족되면 여성의 나이나 외모, 양육자녀, 그리고 거주지 등은 크게 상관치 않겠습니다”

은퇴를 몇 년 앞둔 55세 은행 지점장 N씨가 비에나래에서 밝힌 재혼 배우자 조건이다.

나이나 외모보다는 경제력 등 실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군다나 양육자녀가 있어도 개의치 않겠다는 것.

회원들을 보면 과거에는 40대 이상 돌싱남성들의 경우 재혼상대를 찾으면서 나이 차이나 외모 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반면 양육자녀는 기피하는 현상이 강했으나, 최근에는 재산이나 직업, 노후대비 등의 현실적 조건이 뛰어나면 여타사항은 크게 따지지 않는 추세로 가고 있다.

이경 매칭실장은 “불과 4년 전만 해도 돌싱남성의 경우 재혼상대의 나이에 대해 40대 초반은 7∼8세, 40대 후반은 10세, 50세 이상은 띠동갑에서 20세 이상의 차이를 원하는 것이 공식처럼 돼 있었으나 상대의 경제력은 별로 고려하지 않았다”라며 “그러나 최근에는 배우자 조건 상 우선 순위가 뒤바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비에나래와 온리-유가 최근 상담한 40세 이상의 재혼희망 돌싱남성 572명을 대상으로 배우자 조건 중 상대와의 나이 차이에 대해 조사한 결과 ‘4∼7세 차이’를 원한 비중이 전체 조사 대상자의 44.9%(257명)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8∼11세 차이’가 26.4%(151명), ‘나이는 상관없다’가 17.1%(98명), 그리고 ‘12세 이상의 나이 차이’를 원하는 비중은 11.6%(66명)에 불과했다.

과거에 비해 남성들이 나이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는 실감할 수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노후가 불안한 현실에서 남성들도 재혼을 통해 조금이라도 미래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배우자를 찾으려 한다”라며 “재혼문화가 성숙돼 가면서 재혼상대와 나이차이가 적을수록 자녀에 대한 부담도 적어지고 세대차이도 적어 결혼생활도 원만할 수 있을 것이라는 현실적인 면을 돌싱남성들이 깨달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목록

free 상담신청
상담신청하기
  
cm

@

  

확인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