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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291 혈액형, 성씨, 출신지...전 남편 같은 사람만 빼고~~ 2013-01-07 4926

"전 남편이 OO도 출신이었는데, 어떻게나 무뚝뚝하고 성격도 과격한지...

잔 재미라고는 하나 없고 무슨 일만 있으면 살림 다 집어던지고..."

"전 배우자가 혈액형이 B형이었는데 설마 했는데 정말 특이한 성격이었어요.

떠도는 말이 그냥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저혼자만 잘난 척 하구..."

"그 남자가 K대 출신이었는데 듣던대로 너무나 남성답더군요.

요즘 그런 성격 좋아할 여자가 어디 있나요.

옛날같이 사냥할 필요도 없는데~~"

"웬수 같은 그 남자는 병원 원장이었는데~~

알고 보니 두 살림 차리고 있더라구요.

나는 결혼 2년 후부터는 쳐다 보지도 않고 세컨드 하고만 같이 있었지요.

집도 나보다 더 좋은 아파트를 사주고~~"

 

돌싱여성들과 재혼 상담을 하다보면

전 배우자에 대해 별의별 험담이 다 나온다.

그만큼 쌓였던 것이 많았다는 증거.

그러니 이혼을 하고나면 시원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남성들은 전 배우자에 대해 별로 말이 없다.

자신들이 이혼의 단초를 제공한 적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혼을 하고 나니 불편하기도 하여서~~

 

이런 남녀간의 이혼 후 심정 상의 차이가 설문조사에서도 잘 나타난다. :

 

결혼에 실패하고 혼자 사는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 중 남성은 전 배우자와 같이 살 때보다 혼자 사는 생활이 더 불편하나 여성은 헤어지기 전보다 오히려 쾌적하게 느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www.ionlyyou.co.kr)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구랍 31일 ∼ 5일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 남녀 530명(남녀 각 265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을 할 때와 이혼 후 생활상의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43.4%가 ‘이혼 하니 불편한 게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답했으나, 여성은 37.7%가 ‘혼자 사는 삶이 훨씬 더 쾌적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그 외 남성의 경우 ‘비관적으로 변했다’(20.8%)와 ‘그동안 못했던 것을 실컷 한다’(17.4%), ‘운명에 기대는 습성이 생겼다’(8.7%) 등의 답변이 뒤따랐고, 여성은 22.6%가 ‘운명에 기대는 습성이 생겼다’로 답해 2위에 올랐고, ‘종교에 심취했다’(17.4%)와 ‘이혼 하니 불편한 게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11.3%) 등이 이어졌다.

온리-유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남성의 경우 돌싱이 되면 가사나 자녀 양육 등의 일상사에서 불편함을 많이 느낀다”라며 “여성은 경제적으로 다소 궁핍하더라도 일상생활에 있어서는 속박에서 벗어난 느낌을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돌싱女, 이혼? ‘더 빨리할 걸!’-男은?

한편 ‘전 배우자와 헤어진 후 냉정을 되찾고 생각해 본 결과 이혼의 적정성’을 묻는 데서도 남녀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절반 이상인 51.7%가 ‘참을 걸!’로 답했고, 그 뒤로 ‘후회 없다!’(27.9%)와 ‘더 빨리할 걸!’(20.4%) 등의 순을 보였으나, 여성은 ‘더 빨리할 걸’!로 답한 비중이 41.1%로서 가장 높고, ‘참을 걸!’(34.3%)과 ‘후회 없다’(24.6%)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남성은 이혼에 대해 후회한다는 반응이 과반수를 차지했으나, 여성은 이혼하기를 잘 했다는 반응이 더 높아 이혼결정에 대한 남녀 간의 추후 평가 상 대조를 보였다.

비에나래의 이경 명품매칭실장은 “남성은 결혼실패를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어 일종의 죄책감을 갖는다”라며 “피해의식이 강한 여성들은 해방감과 함께 후련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문결과를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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