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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만상 중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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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292 이상형과 실제는 역시 제각각!! 2013-01-23 4610

"회원님, 세번째로 소개드릴 여성분은 회원님께서 

당초 원하시던 조건과는 딴판인데 사람이 너무 좋으셔서

소개드리니 속는 셈 치고 한번 보세요!!"

"어떤 분인데요?"

"나이는 회원님보다 4살 아래이시고, 어린이집을 세개나 운영하는 분인데,

경제력도 좋으시지만 정말 진국같은 분이세요.

결혼생활도 아주 짧게 하셨구요"

"횟수를 더할수록 제가 제시한 조건과 점점 멀어지는군요.

나이도 그렇고 직업도 그렇고....

봐야할지 어떡할지 깊이 고민을 해보고 연락할게요!"

"회원님께서 진정으로 결혼을 원하신다면

신중하게 고려해 보세요^^"

 

50대 후반의 서울 모 고교 교장 L씨의 당초 재혼상대 조건은

최소 12세 이상 차이가 나고 남성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외모가 뛰어나야 했다.

 

그러나 소개한 여성은 4살 차이의 수수한 여성으로

딸까지 한명을 양육 중인 여성이었으니

남성에게 썩 내킬 수가 없었다.

 

당연히 남성은 떠밀리다시피 마지못해 맞선장으로 나갔다.

그러나 한번 보고 두 번 만나면서 여성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심에 점점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결국 이 여성이 김치 5가지를 정성스럽게 담아

이 남성의 냉장고에 채곡채곡 채워주는 것을 보고서

재혼을 결심하게 됐다.  

 

외모로 눈이 즐거우면 1-2년 가고

마음으로 서로 통하면 평생 즐겁게 살 수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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