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나래 계열사
  • 문의전화는 02-583-0500으로 전화주세요
  • 가입안내와 상담전화와 상담신청을 해주세요.

천태만상 중매이야기

필이 통하는 만남이 있는 곳 비에나래

HOME > 커플예감 > 천태만상 중매이야기

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327 재혼 통해 인생 역전 이룬 남녀 돌싱들~~ 2014-01-21 4253

결혼정보회사에서 많은 재혼 고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초혼 때보다 재혼상대로서의 조건이 훨씬 양호해진 사람들을 종종 본다. 초혼 때는 이렇다 할 장점이 없었으나 그 후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바뀐 것이다. 본인이 일구었든 물려받았든 간에 경제력이 큰 폭으로 향상된 사람들이 그 대표적 케이스이고, 사회적 지위가 상승했거나 노후준비가 완벽한 사람들, 그리고 자기관리가 뛰어난 여성들과 여타 돌싱들이 선호하는 조건을 갖춘 사람들이 바로 그런 부류이다. 재혼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것은 불문가지(不問可知)이다. 이런 돌싱들이 위에서 살펴본 교제 수칙을 준수하여 재혼전선에 나설 경우 초혼에서 못다 이룬 꿈을 실현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같이 재혼을 통해 인생 역전에 성공한 남녀 사례를 소개한다. ;

 

♣ 세계 초일류 회사인 반도체회사에서 상무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54세 K씨는 10월 초 45세의 서울소재 모 대학 영문과 교수와 재혼에 골인했다. 43세 약사, 41세 피아니스트, 47세 의사, 44세 교사 등 다양한 여성들과 맞선을 본 후 최종적으로 내린 결정이다. 결혼이 결정된 후 K씨는 생애 최고의 행복감을 느낀다며 즐거워했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의 회사에 입사했다. 그 당시는 회사도 지금만큼 인기가 없었고, 신입사원이었기에 맞선상대에게 별로 내세울 게 없었다. 서울에서 맞선도 여러 번 봤지만 호감이 가는 여성들은 반응이 시원찮았다. 결국 유치원 교사와 결혼을 했으나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 그러나 재혼상대를 찾는 K씨의 상황은 초혼 때와는 전혀 딴판이었다. 직장은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했고 28년간 성실하게 근무한 결과 ‘별’을 딴 K씨는 연봉이 3억에 가깝다. 거주지도 서울 중심지의 50평대 아파트이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배우자감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 70억대의 재산, 서울 강남지역에 50평대의 아파트 및 최신형 BMW 보유... 45세의 알부자 H씨의 개략적 재산목록이다. 이 남성과 재혼에 성공한 37세의 돌싱여성 S씨! ‘여자 팔자는 뒤웅박 팔자’라는 속설이 있다. 이 말의 의미를 이 여성보다 더 생생하게 실감하는 여자가 어디 또 있으랴! 이 여성의 전 배우자는 동갑에 월세를 전전하는 허우대만 번듯한 놈팡이였으니...

신장 167cm, 가슴 B컵, 풍만한 히프, 그리고 개미허리... 전형적인 글래머 스타일의 뇌쇄적 매력을 지닌 37세의 S씨! 이런 몸매 뿐 아니라 이국적인 외모에 우윳빛 피부는 그녀의 매력을 한껏 더해준다. 그러나 유유상종이라 했던가! 그녀가 28세에 만나 6개월여의 연애 끝에 결혼한 남성은 신체조건 하나만 그럴듯한 동갑의 중소기업 종사자였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S씨의 최우선 배우자 조건은 나이 차이가 없고 남성적인 신체조건을 갖춰야 했다. 한 마리로 철이 없었던 것이다. 전 배우자는 회사가 도산하는 등으로 이 회사 저 회사를 전전했고, 집세도 내기 힘들었다. 술주정에 외박까지 잦아 삯이 노랗다고 판단하여 결혼생활 1년을 채우지 못한 채 헤어졌다. 자녀는 출산하지 않은 상태였다.

결혼에 실패한 후 오래 동안 돌싱으로 혼자 살면서 현실적인 안목을 갖춘 S씨! 드디어 실속에 중점을 두고 재혼상대를 찾아 나섰다. 전문대 출신이라는 학력 상의 핸디캡이 있었지만 그것을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의 S자형 글래머 몸매와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초(超)동안의 발광 외모, 재혼대상자로서의 경쟁력 있는 나이, 그리고 속이 꽉 찬 사고방식 등등은 뭇 돌싱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상대의 나이를 폭넓게 볼 뿐 아니라 경제력 등 핵심 조건을 제외한 여타 사항은 크게 고려치 않았다. 심지어 상대가 종교를 가지고 있으면 그것까지 수용하고 따랐다. 한 마디로 모든 것을 남성에게 맞추었다. 이런 요즘 보기 드문 성격과 희생정신이 더해져 그녀에 대한 맞선상대들의 호감도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그 중에서 고른 남성이 바로 45세의 부동산 갑부이다. 철없던 초혼을 성숙한 재혼으로 보상받은 것이다.

목록

free 상담신청
상담신청하기
  
cm

@

  

확인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