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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등록일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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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 이제 성(性)은 남성 전유물이 아니다! | 2014-12-17 | 3273 |
"매니저님, 제가 그 분과 10여 차례 만났으니 당연히 잠자리도 가졌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 분은 성기능이 아예 안 되더라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런 것을 보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나이 42세이니 벌써 잠자리의 환희를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다른 조건은 모두 좋은데 참 아쉽네요!ㅜㅜ 죄송하지만 다른 분으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최근에는 특히 돌싱들에게 만남을 주선해 놓으면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여성들로부터 잠자리에 대한 얘기가 자주 나온다. 잠자리에서 만족한 여성들은 별로 언급이 없으나 불만인 경우에는 대부분 다른 남성을 소개해 주도록 요청한다.
나이가 들어도 전반적으로 신체 및 정신적으로 젊게 살고 또 수명도 많이 길어졌기 때문에 남성 뿐 아니라 여성들도 성을 즐기는 추세를 보인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초혼에서 배우자와 잘 맞지 않았을 경우에는 일찍부터 부부관계를 갖지 않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재혼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보상받는 차원에서 기대가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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