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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만상 중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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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370 이런 남자, 이런 여자 계속 만나야 할까? 2015-01-22 3749

"그 남성분은 사회적 지위도 있으시고 점잖아 보이시는데

만나기만 하면 너무 치근거려서~~"

 

"그 여성은 순수하고 생활력도 강해 보이시는데 

대학 교수라고 하면서 지나치게 검소하고 옷차림 등 행색이

너무 수더분하여 같이 있기가 좀 민망하더군요~~"

 

"그 성형원장은 늘 바쁘다고 하면서 시간도 자기 맘대로 변경하고 

또 만남 장소도 자기 병원 근처로 잡아서 존심 상할 때가 많죠!"

 

"그 여성은 만나면 늘 호텔 레스토랑이나 고급 일식집 같은 곳으로

약속을 정하면서 정작 본인은 만난지 2주일이나 돼도

아직 커피 한잔 안 사더군요!!"

 

남녀 관계는 참으로 복잡하고 미묘하여 늘 이슈가 있게 마련이다.

쌍방이 모두 흡족한 상태로 만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아래의 비에나래/온리-유 조사결과에서도 잘 드러난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교제를 이어가다 보면 아무리 연인끼리라도 상대에게 서운한 기분이 들 때도 있고 또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다. 남녀별로 어떤 경우가 여기에 해당할까?


미혼남성은 ‘애인의 비위를 맞춰야 할 때’, 여성은 ‘상대가 약속을 자주 바꿀 때’ 각각 자신이 상대의 ‘호갱’(‘이용하기 쉬운 어수룩한 사람’의 뜻)이 된 듯한 느낌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2일 ∼ 7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연애 시 어떤 상황에서 본인이 애인의 '호갱'으로 느껴집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0.6%가 ‘상대의 비위를 맞춰야 할 때’로 답했고, 여성은 25.9%가 ‘상대가 약속을 자주 바꿀 때’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데이트 비용을 과다 지불할 때’(28.1%) - ‘선물 사줘야 할 때’(20.9%) - ‘상대가 약속을 자주 바꿀 때’(14.0%) 등의 순이고, 여성은 ‘과도하게 스킨쉽을 요구할 때’(23.4%)가 ‘약속 자주 바꿀 때’의 뒤를 이었고, 그 외 ‘상대의 비위를 맞춰야 할 때’(20.9%)와 ‘정성껏 치장해야 할 때’(18.0%) 등이 뒤따랐다.


아무리 다정한 연인 사이라 해도 남녀간에는 서로 밀고 당기는 등으로 자존심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상대의 비위를 맞춰야 한다거나 상대가 약속을 자주 바꾸는 상황이 발생하면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된다. 


‘교제 중인 애인이 어떤 사항을 소홀히 할 때 교제를 깨고 싶어집니까?’에서도 남녀 간에 대답이 크게 엇갈렸다.


남성은 ‘치장을 성의 있게 안할 때’(28.1%)를 첫손에 꼽았고 그 뒤로 ‘하루 연락 3회도 안할 때’(25.2%), ‘일주일 이상 안 만나줄 때’(21.6%), 그리고 ‘데이트비용 지불에 인색할 때’(16.2%) 등의 대답이 이어졌다.


한편 여성은 26.3%가 선택한 ‘스킨쉽만 요구하고 진심은 안 밝힐 때’ 과연 이런 남성과 교제를 계속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회의가 생기고, ‘하루 연락 3회도 안할 때’(23.7%), ‘문자 씹을 때’(18.0%) 및 ‘데이트 비용 지불에 인색할 때’(16.9%) 등의 순으로 애인과 헤어지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외모를 중시하는 남성들은 애인의 정성스런 옷차림이나 화장 등을 통해 자신의 능력이나 지위를 인정받는다고 생각한다. 한편 교제 중인 남성이 미래에 대한 언약도 없이 무분별하게 스킨쉽을 시도하면 여성으로서는 무책임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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