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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결혼 현장의 숨겨진 '기막힌' 사연들~~ 2015-02-12 3685

[결혼현장의 흔치 않은 사연을 몇건 소개합니다]

 

♤ 헬리콥터 족 여성

-목동에 거주하는 30세의 고교 영어 교사 홍모양과 잠실에 거주하는 외국계기업 근무자(연봉 6,000만원) 33세 김모씨는 지난해 4월 만나 6개월 간의 교제를 해오던 중 10월말 상견례를 갖기로 합의. 그러나 상견례를 앞두고 여성측 어머니가 사윗감을 집으로 불러 결혼하면 신혼집을 목동의 처가 근처에 얻도록 압력을 넣음.

-예비신랑은 당연히 이 사실을 자신의 부모에게 알렸고, 그 말을 들은 남성측 부모는 당장 결혼을 파기토록 해 결국 상견례도 갖지 못한 채 헤어짐.

*참고적으로 남성 측 아버지는 H대그룹 계열사의 부사장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경제력도 탁월했음.

-여성측 어머니는 자신의 딸이 결혼을 한 후에도 친정 근처에 두고 관리, 간섭, 지원 하려는 의도였음. 그러나 남성측 부모는 자신의 아들이 불필요하게 배우자측 부모의 손아귀에 놀아나는 것을 원치 않았을 뿐 아니라 이를 이기적인 사고로 간주하여 결국 결혼이 파기된 케이스임.

 

♤ 결혼에 관심없는 '잘난' 딸 둔 엄마의 해결책?

“매니저님, 우리 딸이 더 이상 사람을 안 만나려 하는데...그 회원권 보류했다가 혹시라도 6개월이고 1년이고 시간이 지난 후 마음이 변하면 사용할 수 없을까요!?”

-사연은 이렇다. 어머니가 지난해 6월 결혼의사가 없는 딸 몰래 고가의 회비를 지불하고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했다. 딸은 미국의 유수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S반도체회사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는 33세의 엔지니어 주모양! 동기보다 빨리 진급하여 연봉도 6,000만 원대. 외모도 수준급인 그녀는 일에 심취해 아침 일찍 출근하여 저녁 늦게까지 일하면서도 피곤한 줄 모르고 오히려 일을 즐기며 직장생활을 한다고 했다. 직장에서는 승진에 대한 욕심도 많고 승부욕도 강해 업무처리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 남자나 결혼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흥미를 못 느낀다. 

-6월 등록 후 어머니의 ‘우리 딸이 혹할 정도의 남성을 만나면 혹시라도 동할지 모르니 직업이나 학력은 물론 인물, 성격까지 제대로 갖춘 사람을 부탁한다’는 요청에 따라 최고 스펙을 갖춘 배우자감을 소개했다. 한국 최고 로펌 변호사, 잘나가는 압구정동 성형의, 준재벌 아들 등등을 넣었으나 딸의 반응은 "그냥 일이나 열심히 할래요"였다.  마지막으로 좀 엉뚱한 사람을 보게했다. 일반 외국계회사에 다니는 모델같은 신체조건의 훈남을 소개한 것. 그랬더니 바로 필이 통했다. 어머니도 대 만족이시다. 그냥 딸이 좋아하니~~

 

♤ 20-30대, 당당하게 이혼하고 깐깐하게 재혼상대 찾는 ‘잘난’ 돌싱들

(소위 ‘골드 돌싱’ 여성)!

-E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의학전문대를 나와 현재 모 종합병원에서 레지던트로 근무하는 33세의 한모씨. 2010년에 S대 법대 출신의 변호사와 결혼했으나 5개월만에 한씨의 어머니가 이혼을 시켰다. 늘 늦게 들어오는 등 딸에게 불성실하고 너무 범생이라 답답하고 세상물정을 몰라 사회생활에도 한계가 있을 것 같다는 판단에서란다.

-돌싱녀가 된 한씨의 어머니는 작년 7월 결혼정보회사를 찾아왔는데 배우자 조건이 가관! 신장 175cm이상에 나이는 3-4차이로서 S대 법대 출신의 변호사(전 배우자와 같은 조건이라야 재혼을 해도 지인들에게 말하기가 편함)여야 하고, 부모도 전문직이나 그에 준하는 생활수준이어야 함. 거기에 신실한 기독교인을 요구한 것(여성이 기독교인 배우자를 요청하면 대상자 찾기가 일반인보다 수십 배 어려워 짐). 여성 본인의 조건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초혼으로서도 맞추기 힘든 초특급 조건들이다.

 

♤ 돌싱이 돼도 엄마 품 못 떠나는 여성들!

대원외고와 E여대를 졸업한 후 S대기업에 근무하는 36세의 구모양! 5년여의 결혼경력이 있으나 출산 경험은 없다. 그녀는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친정어머니로부터 임신을 못하게 피임을 강요받았다. 결혼 후 사위에게서 흡족하지 못한 점이 발견되자 이혼에 대비하여 딸이 아이를 못 갖도록 엄명을 내렸던 것. 어디 그뿐이랴! 잠자리 자체를 자주 갖지 못하도록 제한시키기도 했다. 결혼 후 부부관계까지 엄마의 지침에 따른 것. 당연히 재혼대상자를 찾는데도 하나에서 열까지 세세하게 간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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