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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425 '자식 이길 부모 없다!' 정말 그러네~~ 2016-04-22 2952

작년 가을, 대구의 지방 유지 아들이 결혼회원으로 가입했다.

어머니가 주도하여 등록하셨다. 물론 본인도 알기는 했다.

본인 프로필도 뛰어나고 또 배우자 조건도 만만치 않아서

로열회원으로 등록했다.

 

거기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러나 두번째 만남을 가진 후 모녀간에 이견이 발생했다.

본인은 지금까지 만나본 여성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고 했으나

어머니는 사주가 안 맞을 것 같다며 다른 여성을 만나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결혼정보회사에까지 등록하여 우리 회사와 함께 진행했다. 

역시 거기도 회비를 많이 지불하고 등록했다고 했다.

 

그러나 아들은 별다른 변함이 없었다.

어머니가 강제로 만나 보라고 하니까 다른 여성도

마지못해 보기는 했지만 건성이었다.

마음은 이미 정해진 상태였으니까~~

 

그리고 7개월 정도가 지나고 최근 그 회원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이제 우리가 소개시켜준 그 여성과 결혼이 결정됐다고...

어머니와 아버지도 승락했다고 했다.

 

그 남성은 학교도 좋은 데 나왔고 지금 아버지 후계자로서

막중한 일을 하고 있는 40세가 가까운 나이이다.

 

부모로서 관심은 가지셔야 겠지만 어디까지나 결정은 당사자의 몫이다.

당사자의 의견을 존중해야 만사가 원만하게 굴러갈 수 있다는

아주 평범한 진리를 새삼 깨닫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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