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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562 배우자감 물색 시 최우선 고려 사항은? 2020-01-24 5146

결혼 상대를 찾을 때는 무엇보다 자신의 결혼 시장에서의 객관적 평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 기반 위에서 상대를 찾아야 무리가 따르지 않고, 또 결혼 생활을 하면서도 부부간에 원만한 관계가 유지될 수 있다.


결혼은 이성과 한다. 이성을 평가할 때는 그 나름의 잣대가 있다. 학교에서는 공부 잘하면 1등을 한다. 또 공부를 잘하면 대체로 좋은 직장(업)을 가진다. 하지만 공부를 잘한다고 반드시 이성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39세의 K 군은 국내 최고 대학을 졸업했으나 현재 자영업을 하고 있다. 고시에 실패하고 나이가 많아져서 취업이 힘들어졌다. 결국 자영업 외에 마땅한 선택이 없었다. 여성의 입장에서 배우자감으로 이 남성을 평가해 보면 점수가 별로 좋지 않다. 따라서 K 군은 자신이 명문대를 나왔다고 하여 배우자의 수준을 자신의 학력에 맞추어 찾는다면 결혼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중상위급 대학을 졸업하고 A급 직장에 다니는 J 군이 결혼에는 더 유리할 수 있다. 여기에서 인생 역전 현상이 발생한다. 물론 K 군이 학력을 중시하는 여성을 만난다면 J 군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33세의 L 양은 외모가 수수한 의사이다. 이 여성도 결혼에는 애로 사항이 많을 수 있다. 가중치가 높은 외모에서 점수를 많이 갉아 먹기 때문. 그래서 L 양은 학교 다닐 때 늘 수석을 했고 지금도 의사이지만 남자 의사들에게 결혼 상대로 선택되기는 쉽지 않다.


반대로 S 양은 평범한 대학을 나와서 현재 스튜어디스로 근무하고 있다. 외모가 탁월하여 A+급이다. 학력이나 경제력 등에서 L 양에 턱없이 못 미치지만 가중치가 높은 외모에서 고득점하여 웬만한 전문직 남성을 배우자로 노려볼 만하다.


부연 설명하자면 남자 의사는 외모 등 다른 프로필에 상관없이 여성들에게 배우자감으로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여자 의사는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조건 좋은 여성은 배우자감으로 능력, 즉 경제력을 최우선시 하지만, 조건 좋은 남성은 외모를 절대 조건으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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