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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점점 까다로워지는 여성들의 배우자 조건! 2020-06-02 1077

“매니저님, 우선 추천할 남성분의 사진부터 보여주세요! 다른 프로필은 사진을 보고나서 필요하면 요청할게요.” 31세 여성이 회원으로 등록한 후 담당 매니저에게 주문하는 첫 번째 당부사항이다. 다른 프로필은 후순위이고 우선 사진을 보고 호감이 가면 능력이나 성품 등을 보겠다는 것.


최근에는 이런 여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신장은 최대 178cm이상, 비만이 아니어야 하고 호감 가는 인상에 옷차림도 세련미가 있어야 한다. 남성들이 배우자감을 고를 때 취하는 행태와 비슷하다.


두 번째로는 비슷한 나이를 원한다. 연상, 연하 1~2세가 가장 좋고, 많아도 3~4세를 벗어나지 않게 해달라고 한다. 초혼 대상자들 뿐 아니라 50대의 여성들도 마찬가지이다. 여성들의 이런 추세에 부응하려는 남성도 일부 있기는 하지만 아직 많은 남성들, 특히 능력있는 남성들은 쉽게 수용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절충이 쉽지 않다.


세 번째로는 성격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여성들이 희망하는 이상적 성격은 1) 가정적이고 배려심이 있어야 한다.  2) 온유하고 모나지 않아야 한다.  3)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성품을 가져야 한다.  4) 반듯하고 근면성실해야 하는 것은 기본. 5) 가부장적이거나 예민하며 자기주장이 강하면 절대 안 된다.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바라는 성격을 똑같이 여성이 남성들에게 바라고 있다. 


이런 현상은 미혼이나 재혼 대상 여성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된다.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의 시대에 결혼을 할 바에는 이상적인 배우자와 결혼을 해서 그야말로 이상적으로 살고 싶다는 데 누가 이의를 제기하겠는가? 하지만 이런 소프트한 측면의 배우자 조건 외에도 다른 많은 사항이 충족돼야 하므로 이런 점을 고집하다 보면 결혼은 점점 멀어지게 되니 그것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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