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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625 결혼에 대한 이분법적 사고 탈피하고 남녀가 대타협을! 2021-05-10 739

우리나라는 혼인율 및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양성 평등 사회로 이행해 가는 중이다.
이러한 전환기에서 남성은 맞벌이를 원하면서 가사 및 육아 등에는 소극적이다.
여성은 여성대로 남성과 대등한 지위를 요구하면서 경제 활동 측면에서는 아직 열위에 있고,
또 남성에게 경제적으로 기대려는 심리 또한 강하다.
거기에 젠더갈등과 경제적 요인, 개인주의화 등 다얀한 요인들이 이런 현상을 부채질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남성, 여성 쌍방 모두 불만이 크다.
남성은 남성대로 가사는 여자가 좀 더 많이 해야 하는 게 당연하지 않느냐는 식이고,
또 여성은 여성대로 가정 경제를 남자가 책임지는 게 뭐가 문제인가 라는 식이다.
남녀 모두 기득권은 포기할 생각이 없고,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주장하는 형국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일과 육아를 겸하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다.
하지만 기대만큼은 못 미치지만 큰 틀에서 보면 우리 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뚜벅뚜벅 나아가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결혼 관련 문제를 남녀 모두가 좀 더 대승적인 차원에서 바라보면 어떨까!
'결혼하면 내가 손해야’라는 편협한 사고를 버리고 ‘살다보면 좋아질 거야’,
‘나뿐만 아니라 상대도 불만스런 점이 있을 거야!’ 등과 같이
희망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그래도 못미덥다면 결혼 전에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자.
예를 들어 결혼하기 전에 결혼 후의 상호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협의해 두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여성들 중에는 사회생활에 적극적인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류도 있다.
남성들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은 맞벌이를 원하지만 (맞벌이 여부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사람도 제법 많다.


결혼 상대를 물색하는 단계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된다.
각자의 상황과 의향 등을 고려하여 부부간에 합의하여 실행하면
불만 요인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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