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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성혼의 관건, 자신에 대한 객관적 수준 파악 여부! 2021-05-28 746

결혼정보회사의 미혼 여성 고객들 중에는 40대와 50대가 많다.

계속 증가 추세이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사항은 본인에 대한

결혼 시장에서의 객관적 위치(상품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요즘 사람들은 대체로 자기애가 강하다.

각자 자기 자신은 모두 소중하고 누구보다 잘 났다고 생각한다.

자신감을 가지는 것쯤이야 무슨 상관이랴!

하지만 결혼은 제 3자인 이성과 한다.

물건을 사듯이 마음대로 고를 수 없다.

결혼하기 위해서는 본인도 상대를 선택하지만,

자신도 상대로부터 선택받아야 한다.

자신에 대한 이성의 객관적 평가를 존중해야 하는 까닭이다.


자신의 시장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상대를 목표로 정해야 적기에 뜻을 이룰 수 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 상대의 눈이 아니라 자신의 눈으로 자신을 평가한다.

여기에서 발목이 잡힌다.


그러면 왜 유독 결혼 시장에서 이런 현상이 도드라질까?

각자의 객관적 평가가 어렵기 때문이다.

대학에 들어갈 때는 고등학교의 성적과 수차례에 걸친

모의고사 평가 등을 감안하여 학교와 학과를 선택한다.

각자의 객관적 수준을 기초로 한다.

자연히 지원 대학 중 하나에 합격할 확률이 높다.


취업도 마찬가지이다.

인기 직장에는 입사 지원자가 대거 몰린다.

합격자는 그 중 소수에 불과하다.

각 직장 나름의 평가 기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

지원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합격 여부는 별개이다.


결혼도 다를 바 없다.

각자 배우자 조건을 터무니없이 높게 설정한다.

상대에게 선택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하지만 자신의 배우자 조건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별로 없다.

자신의 객관적 수준과 배우자 조건이 동떨어지게 설정되다 보니

결혼은 차일피일 미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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