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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685 결(재)혼에서의 진정한 양성평등 2024-04-01 83
양성 평등이 사회적으로 심화되어 가면서 결혼에도 여성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결(재)혼에서는 이미 여성 상위까지 도달한 지도 모르겠네요(남성들의 입장에서는).  

이런 현상은 여러 군데에서 감지되지만 특히 여성들이 원하는 배우자감의 연령에서 실감할 수 있습니다. 

2023년도 기준 여자 연상 커플은 19.4%, 동갑 커플은 16.4%에 이릅니다. MZ세대에서는 이미 일반화되었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이와 같은 패러다임은 50대와 60대의 여성들에게도 빠르게 파고들었습니다. 대부분 연하에서부터 비슷한 연령대의 남성을 찾습니다. 

나이 차이가 크면 너무 늙어 보이고 대화가 통하지 않아서 불편하다고 합니다. 일견 수긍할 만도 합니다. 

유명 인사들 중에 여자 연상 커플이 보도되면서 이런 현상을 부채질하는 측면도 없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트 선수, 한 시대를 풍미한 인기 연예인 등. 

이런 여성들은 인기가 하늘을 찌를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남자에게 의존할 의사도 높지 않아 보입니다. 

남자들 중에도 15세, 20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하기도 합니다. 모두 특정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경제적으로 여성을 만족시킬 만한 위치에 있습니다. 

여성이 연하의 핸섬한 남성을 찾는 것은 이상할 게 없습니다. 그러려면 자신이 결(재)혼에 상대방 이상으로 뭔가 기여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신이 집을 장만하거나 생활비를 조달하는 등등으로 가정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겠죠.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남자는 주로 연하의 여성을 배우자감으로 선택해 왔습니다. 남자가 식구들을 먹여 살렸기 때문입니다. 소위 말하는 남자의 ‘자원 제공 능력’입니다.  

MZ세대들은 결혼을 하면 가정 경제를 공동으로 책임지고, 자녀도 함께 양육합니다. 비슷한 나이나 연하의 배우자를 만나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 

하지만 50대와 60대가 된 여성들은 상황이 좀 다릅니다. 자녀를 낳고 양육할 일도 없고,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남자보다 더 많이 기여하기는커녕 가사까지 최대한 남자에게 미루려는 여성도 부지기수로 많죠.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 요구해서는 진정한 양성평등론자가 될 수 없습니다. 상대의 입장도 생각하면서 균형감각을 가지고 결혼과 재혼에 임해야 성혼도 되고, 결혼 후의 안정된 삶도 보장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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