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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불황에 힘이 돼줄 배우자 찾습니다! 2009-01-15 15292
신문사 :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실린날 : 2009년 1월 15일

불황에 힘이 돼줄 배우자 찾습니다!
-저연령층 및 여성 결혼상담 증가-

[이 자료는 연합뉴스에 소개된 후 조선, 중앙, 동아 등 종합지와 매경, 한경, 머니투데이, 헤럴드경제 등 경제지, 기타 각종 매체에 폭넓게 게재되어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톱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저는 대학졸업을 눈앞에 둔 25세의 남성입니다. 취직을 하는 대신 부모님의 도움을 얻어 현재 서울에서 초밥 체인점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직원을 쓰는 것보다는 배우자와 함께 운영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결혼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26세 이하의 활달하고 상냥한 여성분을 소개해 주세요”

강남의 한 결혼정보업체에 접수된 25세 남성의 회원 가입 신청이다. 과거에는 남성의 경우 26세 이하 신청자는 보기 드물었으나 최근에는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저연령층 남성의 가입신청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의 설명이다.
“저는 서울의 모 대학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아버지가 운영 중인 중소 토목회사에서 일을 봐주고 있는 26세의 남성입니다. 아버지의 사업도 힘들고 어차피 직원을 쓰야 할 입장이기 때문에 제가 곁에서 도와드리는 것이 서로에게 힘이 될 것 같아 저의 진로를 바꿨습니다. 일찍 결혼하여 정신적으로나마 의지하며 살고 싶습니다”

이와 같이 자영업자나 부모의 가업을 돕는 남성이 많지만 회사원 가운데도 나이 어린 신청자가 적지 않다.

“저는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중견 철강회사에서 총무 업무를 맡고 있는 24세의 남성입니다. 늘 구조조정 얘기가 흘러나오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합니다. 22세에서 26세까지의 여성 중에서 맞벌이를 통해 하루 빨리 정신적, 물질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꾸리는 데 도움이 되어 줄 그런 배우자감을 원합니다. 결혼을 하면 소형 빌라 한 채 정도는 부모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에 접수된 나이별 결혼 상담 신청 현황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즉 미국발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2008년의 3/4분기에는 여성의 경우 24세 이하의 저연령대 신청자는 4.5% 수준이고, 남성은 26세 이하가 3.3%에 불과했다. 그러나 불경기가 가시화된 4/4분기에는 여성의 경우 2.1% 증가한 6.6%이고, 남성은 두 배 이상 껑충 뛴 6.8%에 달한 것. 남녀 모두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다.

비에나래의 손 동규 대표는 “경제적 여건이 악화되면 나이 어린 여성들의 소위 ‘취집’(시집+취직) 현상은 과거에도 흔히 볼 수 있었다”라며 “그러나 최근에는 조기 결혼을 원하는 남성들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이 이채롭다. 이는 외환위기보다 더 심한 불경기를 맞아 장래가 불투명한 저연령층의 남성들이 하루 빨리 독립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으려는 의도에서 일찍 결혼에 눈을 돌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불황때는 여성들이 결혼 더 서둘러!
한편 경기가 악화되면 남성에 비해 여성들이 전반적으로 결혼을 서두르는 현상도 두드러진다. 비에나래에 회원 가입을 희망하는 남녀 성별 신청자 비중을 보면 어렵잖게 확인할 수 있다. 2007년도의 3/4분기와 4/4분기의 남녀별 신청 비중은 각각 53.8% : 46.2%와 55.0% : 45.0%로서 분기별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2008년도에는 3/4분기에 52.0% : 48.0%이던 것이 경기악화가 가시화된 4/4분기에는 45.9% : 54.1%로서 여성 비중이 6.1%나 증가하면서 남성을 앞질렀다.

비에나래의 이 경 상담실장은 “미취업자나 직장이 불만족스런 젊은 여성은 물론 생활이 불안정한 만혼과 돌싱(이혼으로 다시 싱글이 된 여성) 여성들이 경기가 악화되면 심리적 불안이 고조되므로 결혼을 통해 심적, 경제적 안정을 찾으려고 결혼을 서두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별 첨 : 세부 통계자료 1부




(연합뉴스 기사)

불황에 `취집' 증가..달라진 결혼 풍속도
기사입력 2009-01-15 06:11 |최종수정2009-01-15 08:04

취업 대신 결혼..`결혼 연기' `신혼여행은 국내'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사상 최악의 불황이 결혼 풍속도마저 바꿔놓고 있다.

어차피 쉽지도 않은 취직보다는 일찌감치 결혼하겠다는 `생계형 결혼'이 대세를 이루면서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젊은이들이 부쩍 늘고 있는 것.

또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을 미루거나 결혼하더라도 해외 신혼여행이나 사진촬영은 포기하는 새내기 부부들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목격되고 있다.

◇`취집'(시집+취직)'으로 불경기 넘긴다 = 모 철강회사에서 근무하는 A(22.여) 씨는 최근 결혼을 해야겠다는 마음에 `부지런히' 배우자를 찾고 있다.

경기침체 때문에 회사가 구조조정 압박에 시달리고 있어 불안한데다 직장을 가진 상대를 만나 맞벌이를 하면 지금보다는 경제적으로 풍요해질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A씨는 15일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안정적인 삶을 꾸리는 데 도움이 되어 줄 배우자를 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모 대학에 다니다 자퇴한 뒤 부모님의 도움을 얻어 도넛츠 가게를 연 B(26)씨 역시 결혼을 서두르고 있다.

B씨는 "대학을 졸업해 봐야 취업이 된다는 보장도 없다"며 "빨리 결혼해 아내와 함께 가게를 안정적으로 꾸려나가고 싶어 결혼정보업체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결혼으로 삶의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20대 초반의 미혼 남녀들이 늘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에 따르면 미국발 경제침체가 시작되기 전인 작년 3분기 26세 이하 남성 회원은 3.3%(38명)에 불과했지만 불경기가 본격화한 4분기 들어 6.8%(78명)로 배 이상 늘었다.

이런 현상은 여성들에게서 더욱 두드러져 작년 3분기 24세 이하 저연령대 여성 가입자 수는 4.5%(48명)에 그쳤지만 4분기에는 6.6%(89명)로 늘었다.

또 대략 50대 50 정도로 비슷한 분포를 보이던 남녀 회원 수도 작년 4분기 만큼은 45.9%대 54.1%로 여성 가입자 수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다른 결혼정보업체인 `선우'에 따르면 기존에는 거의 보이지 않던 여대생들의 회원가입도 최근 심심찮게 늘고 있다.

1월 현재 선우의 전체 여성회원 중 약 5% 정도가 학생(대학원생, 대학생 포함)들이며 특히 22세 이하의 여대생 비율이 30%를 차지한다.

선우 노경선 홍보팀장은 "전체적으로 볼 때 가입 비율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작년 초반까지만 해도 대학생들의 가입은 아주 드문 일이었다"며 "최근 경기침체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비에나래 손동규 대표는 "과거 IMF(국제통화기금) 때와 마찬가지로 최근 나이 어린 여성들의 이른바 `취집'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불경기의 불안감을 결혼으로 극복하려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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