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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7 | 돌싱男 29%, ‘결혼생활 중 가족으로부터 왕따 당했다’ | 2017-01-26 | 9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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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에 게재되어 중앙일보, 경향신문, 한국경제, 이데일리, 이뉴스투데이, 코리아포스트, 헤럴드경제 등의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돌싱男 29%, ‘결혼생활 중 가족으로부터 왕따 당했다’ 돌싱(결혼에 실패하여 다시 독신이 된 ‘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전 배우자와 이혼하기 전에 결혼생활을 하면서 여성들은 아들이나 딸과 친근하게 잘 지냈으나, 남성들은 자신과 정을 나누며 지낸 가족 구성원이 아무도 없어서 왕따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9일 ∼ 25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496명(남녀 각 24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와 이혼하기 전에 결혼생활을 하면서 가장 친근하게 지낸 가족 구성원이 누구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40.7%가 ‘딸’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으나, ‘없었다’는 대답도 29.4%에 달했다. 이에 비해 여성은 ‘아들’과 ‘딸’로 답한 비중이 각각 47.2%와 40.3%에 달해 결과적으로 87.5%가 아들이나 딸, 혹은 아들? 딸 모두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아들’(24.6%)과 ‘배우자’(5.3%), 여성은 ‘배우자’(7.7%)와 ‘없다’(4.8%)가 뒤를 이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자녀를 챙기는 데는 아무래도 어머니의 역할이 커기 때문에 자녀와 어머니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부부 사이가 틀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녀와 아버지의 관계도 멀어지기 쉽다”라고 설명했다. 전 배우자와 이혼 후 후회스런 점 男‘패배의식’-女‘자녀’ 남성은 ‘패배의식’이라고 답한 비중이 32.7%로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자녀’(26.6%)와 ‘생활불편’(22.6%), 그리고 ‘정서적 불안정’(14.5%) 등의 순이고, 여성은 3명 중 1명꼴인 35.1%가 ‘자녀’로 답해 첫손에 꼽혔다. 이어 ‘경제적 불안정’(29.8%), ‘패배의식’(20.6%) 및 ‘정서적 불안정’(7.6%) 등의 순이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남성은 이혼을 하고나면 자책감으로 패배의식에 빠지는 경우가 빈번하다”라며 “이혼 후 통상적으로 어머니가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성들은 본인의 이혼전력이 자녀의 결혼이나 향후 살아가는데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례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기사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