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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4 손동규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 대표 정서적 교감, 배우자의 선결 조건 2017-05-30 11308
신문사 : 파이낸셜뉴스 실린날 : 17년 05월 30일

"꿈이요? 제가 일을 할 수 있는 그날까지 행복한 커플을 한 커플이라도 만드는 것입니다."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의 손동규 대표(사진)에게 최종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묻자 29일 이같이 답했다. 

지난 1999년 비에나래, 2006년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를 설립한 손 대표는 경력 20년에 가까운 결혼 전문가다. '명품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구현'이라는 경영이념을 들며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결혼이라는 한 우물을 판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손 대표와의 인터뷰에서는 결혼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기자에게 "혈액형이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운을 뗀 손 대표는 "남녀를 불문하고 이혼을 가장 많이 한 혈액형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기혼남녀 2000명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이혼한 혈액형 집단은 O형이라고 한다. 손 대표는 "O형이 성격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교성이 좋은 점이 결혼생활에서는 안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상대적으로 소심하다고 알려진 A형은 오히려 이혼 비율이 낮았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최근 우리나라 결혼적령기 인구 중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이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 손 대표는 '결혼 전도사'다운 답변을 내놨다.

그는 "결혼을 경제적인 안정을 위해서 할 수 있지만, 결혼을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서적인 안정'"이라며 "평생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반려자가 있다는 건 장기적으로 인생에서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랫동안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많이 외롭거나 황량해질 위험이 크다는 조사도 많다"고 덧붙였다. 

손 대표가 추천하는 '배우자를 고르는 기준'도 결혼을 해야 하는 이유와 일맥상통한다.

그는 먼저 "초혼과 재혼을 떠나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많은 이들이 상대의 조건을 우선해서 본다"며 "오랜 상담 끝에도 끝까지 자신의 높은 기준을 낮추지 않는 이들을 볼 때 '저러면 오래 가기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손 대표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거나 다른 이들에게 과시하기 위해 결혼을 하는 게 아니다"라며 "배우자를 고를 때 자신과 성격 등이 맞는지, 소통이 잘 되는지를 우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에서 오래 살다 온 고객들과도 만나는데, 그들은 외적인 조건보다 소통이나 정서적 교감이 가능한 배우자를 우선시하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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