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매스컴 보도기사 > 언론보도기사
번호 | 제목 | 등록일 | 조회수 | ||
---|---|---|---|---|---|
2092 | 돌싱女, 재혼상대 조건 5위 ‘직업’-1위는? | 2017-07-27 | 10147 | ||
|
|||||
돌싱女, 재혼상대 조건 5위 ‘직업’-1위는? 초혼에 실패하고 재혼을 고려 중인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재혼상대를 고를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시할까요? 돌싱 남성은 ‘(유순한) 성품’, 여성은 ‘재산’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20일 ∼ 26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06명(남녀 각 25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상대 조건 중 가장 중요한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 10명 중 3명가량인 30.4%가 ‘(유순한) 성품’으로 답했고, 여성은 32.8%가 ‘재산’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외모’(27.3%) - ‘재산’(17.8%) - ‘대화’(13.0%) - ‘직업’(7.9%)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재산 다음으로 ‘(젊은) 취향’(24.1%) - ‘대화’(17.8%) - ‘외모’(13.0%) - ‘직업’(9.1%) 등의 순을 보였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최근 생활수준 및 재혼연령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면서 재혼 트렌드에도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여성들이 워낙 기세등등하고 또 주장이 강해지면서 남성들 중에는 외모보다 성품을 더 중시하는 사례가 많을 뿐 아니라 여성의 경제력에도 관심을 갖는다”라며 “여성들은 나이가 있기 때문에 직업보다는 모아놓은 재산이나 연금 등을 중시하고 사고방식이 너무 고루한 남성보다는 젊은 취향의 소유자를 선호한다”라고 설명했다. 재혼상대와의 적정 나이 차이, 男‘7~8세’-女‘5~6세’
한편 여성은 28.9%가 ‘5~6세’로 답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그 뒤로는 ‘3~4세’(25.3%), ‘7~8세’(20.9%) 및 ‘9~10세’(13.0%) 등의 순이다. 여성에 비해 남성들이 나이 차이가 크기를 희망하나 과거에 비해서는 남녀간의 간극이 많이 줄어들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