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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7 ‘사별’ 후 재혼 희망자, 男이 女보다 2.6배↑ 2018-01-08 9837
신문사 : 중앙일보, 파이낸셜뉴스 등 실린날 : 18년 01월 08일

‘사별’ 후 재혼 희망자, 男이 女보다 2.6배↑


“전 배우자가 난소암에 걸려서 약 7년간 병 수발하다가 3개월 전에 사별했습니다. 이제 더 늙기 전에 결혼생활다운 결혼생활을 해보고 싶습니다. 50대 초반의 건강하고 성생활에 적극적인 여성을 소개해 주세요” 고위 공직자로 근무하다가 은퇴한 64세의 재혼희망 남성이 사별 후 재혼정보회사에서 재혼 상담을 하고 있다.


“배우자가 3년간 암 투병하다가 결국 지난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녀도 어느 정도 성장하고 나도 여유있게 살 여건이 되는데 주부가 병원신세를 지고 있으니 집안 분위기가 늘 어수선했지요! 이제 여생을 여행이나 운동을 하면서 살 수 있도록 건강하고 활달한 여성으로 소개해 주세요” 대기업 임원으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상가 임대업을 영위하는 62세의 사별 남성이 결혼정보회사에서 재혼상대를 부탁하고 있다. 


‘마누라 죽으면 남자는 화장실에서 남몰래 미소 짓는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게 근거없는 소리는 아닌 것 같다.


재혼을 위해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돌싱(결혼에 실패하고 다시 독신이 된 ‘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남녀 중에서 전 배우자와 사별로 헤어진 비중을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2일 ∼ 6일 사이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312명(남녀 각 156명)을 대상으로 ‘돌싱남녀 중 이혼경험자와 사별경험자’를 조사한 결과이다.


전체 조사대상 돌싱 중 ‘사별’로 답한 남성은 ‘23명’으로 ‘14.7%’이나, 여성은 ‘9명’으로 ‘5.8%’에 그쳐 남성이 8.9%포인트 높은 것. 즉 남성이 여성보다 2.6배나 높다.


나머지 남성 133명(85.3%)과 여성 147명(94.2%)은 이혼으로 헤어졌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사별로 돌싱이 된 남성들은 배우자가 별세한 후 1) 빠른 시일 내에 재혼을 추진하고  2) 배우자 조건도 매우 까다로운 경향이 있다”라며 “이런 현상은 이혼으로 헤어진 남성들에 비해 재혼에 좀 더 당당하게 임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 대표는 “반대로 여성의 경우 아직까지 정서 상 배우자가 사별한 후 재혼을 추진하는 데는 눈치가 보이게 되어 여의치 않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으로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결혼생활을 하다가 헤어진 ‘사실혼 경험자’는 남녀 각 5.1%(8명), 5.8%(9명)의 수준이었다.


남성 94.9%(148명), 여성 94.2%(147명)는 각각 법률혼 경험자였다.


삼혼 이상 대상 돌싱, 女 > 男


또 결혼에 두 번 이상 실패하고 ‘삼혼’이나 ‘사혼’을 추진하는 대상자 비중은 남성 5.8%(9명), 여성은 6.4%(10명)로서 미세하나마 여성이 더 높았다.


결혼에 한번 실패한 ‘재혼’ 대상자는 남성 94.2%(147명), 여성 93.6%(146명)였다.


마지막으로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에서 ‘자녀를 출산하지 않은 돌싱의 비중’은 남녀 똑같이 22.4%(35명)였다.


그 외 남녀 각 77.6%(121명)은 자녀 1명 이상을 출산한 경험이 있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최근에는 사실혼 관계로 살거나 혹은 결혼생활을 별로 하지 않고 헤어지는 신혼 이혼도 적지 않다”라며 “이런 경우에는 자녀를 출산하지 않은 채로 헤어지는 사례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별 첨 : 세부 조사결과 1부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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