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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 男, 전 배우자와 치명적 이혼사유 ‘자기주장이 강하여’-女는? 2018-03-12 9548
신문사 : 일간지, 경제지 실린날 : 18년 03월 12일

男, 전 배우자와 치명적 이혼사유 ‘자기주장이 강하여’-女는?


“제게 소개할 여성은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이어야 합니다. 전 배우자는  다혈질에 모난 성격이라 힘들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갱년기가 지난 후에는 자기주장이 어떻게나 강하고 드센지 옆에 가기조차 겁이 났습니다.” 임대업을 하는 N모씨(58세)가 한 재혼전문 회사에서 배우자의 성격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 남자(전 배우자)는 교수였는데 성격이 어떻게나 까칠하고 냉랭한지 말을 몇 마디 나누면 찬바람이 쌩쌩 불었습니다. 머리좋은 남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좀 푸근하고 인간성 좋은 남자를 만나서 마음 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공무원인 J씨(여, 52세)가 결혼정보회사에서 재혼상대의 성격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다.


성격 차이! 우리나라 부부들이 결혼생활을 영위하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요인이다. 당연히 이로 인해 이혼하는 경우도 가장 많다.


결혼생활을 하면서 우리나라 부부들은 배우자의 어떤 성격 때문에 힘들어할까?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을 하면서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남성은 상대가 ‘자기주장이 너무 강해서’, 여성은 ‘너무 까칠해서’ 부부생활이 힘들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2  ∼ 10일 사이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2명(남녀 각 256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을 하면서 상대의 어떤 성격 때문에 이혼을 할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 3명 중 한명 꼴인 34.8%가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여’로 답했고, 여성은 30.1%가 ‘너무 까칠해서’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가사에 무관심하여’(18.8%) - ‘친정에 너무 집착하여’(16.0%) - ‘음주벽이 심하여’(12.1%)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응답자 중 22.7%가 지목한 ‘가부장적이어서’가 두 번째로 높았고, ‘가정생활에 불충실하여’(18.8%)와 ‘과음 및 주사 때문에’(14.8%) 등이 뒤를 이었다.


손동규 온리-유 명품재혼 위원장은 “돌싱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남성은 ‘온화하고 여성스러운 성격’, 여성은 ‘다정다감하고 인간미 있는 성격’의 배우자감을 많이 찾는다”라며 “남녀가 주문하는 배우자감의 성격에 대한 표현은 각기 달라도 그 속뜻은 공히 ‘포근하고 부드러운’ 성격을 선호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돌싱들의 이혼사유 1위‘성격 차이’-남녀별 2위는?


한편 ‘전 배우자와 이혼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요인’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성격차이’(남 56.6%, 여 34.4%)를 단연 높게 꼽았다.


2위 이하는 남녀간에 큰 차이를 보였는데 남성의 경우 ‘외도’(11.3%)와 ‘장서갈등(장인 혹은 장모와 사위간의 갈등)’(10.9%), ‘경제적 문제’(7.8%)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29.3%의 지지를 받은 ‘경제적 문제’가 두 번째로 높았고, ‘외도’(19.1%)와 ‘폭력/폭행’(7.4%) 등이 뒤를 이었다.


눈여겨볼 사항은 남성의 이혼 사유 중 ‘외도’와 ‘장서갈등’ 등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는 점이고, 여성의 이혼사유 중 ‘외도’와 ‘고부갈등’(2.3%) 등은 각각 3위와 6위에 그쳤다는 점이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이혼사유를 보면 우리사회의 여권신장을 읽을 수 있다”라며 “남성의 경우 배우자의 강한 성격과 외도, 장서갈등 등이 이혼사유의 1위~3위를 차지한 반면, 여성의 경우 상대의 외도와 고부갈등 등으로 이혼하는 비중은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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