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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1 男, 재혼하니 좋은 점 1위'상대적 박탈감 해소'-女는? 2018-07-16 7804
신문사 : 파이낸셜뉴스 등 실린날 : 18년 07월 16일

男, 재혼하니 좋은 점 1위'상대적 박탈감 해소'-女는?


“다시 결혼을 하니 이런저런 트러블거리도 있고 불편한 점도 많지만 그래도 이제 온전히 한 인간이 된 듯합니다. 전 배우자와 이혼하고 돌싱(돌아온 싱글)으로 혼자 살 때는 다른 사람 다 하는 결혼도 못한다는 자책감이나 결핍감으로 늘 한풀 꺾여 살았거든요” 15개월 전에 한 재혼전문 회사를 통해 재혼한 58세의 투자자문회사 임원 J씨(남성)가 재혼을 하고서 다시 자존감을 되찾았다며 만족해하고 있다.


“재혼을 하니 생활이 안정되고 마음이 편안하네요. 돌싱으로 혼자 살 때는 60대 이후의 외로움이나 경제적 불안감, 그리고 신체 및 정신적 약화 등등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거든요.” 재혼 후 2년 정도가 된 55세의 자영업자 L씨가 재혼 후 노후 불안감이 말끔히 해소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낸다.


돌싱으로 살다가 재혼을 하게 되면 어떤 점이 유리할까?


결혼에 실패하고 혼자 살다가 재혼을 하게 되면 남성의 경우 ‘상대적 박탈감에서 벗어나게 되어’, 여성은 ‘노후 불안감을 탈피할 수 있어서’ 각각 (돌싱생활에 비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9일 ∼ 14일 전국의 재혼 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을 한 후 돌싱때보다 좋은 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6.0%가 ‘상대적 박탈감 해소’로 답했고, 여성은 31.4%가 ‘노후불안 해소’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정서적 안정감’(22.1%) - ‘가사 및 대소사 분담’(20.2%) - ‘노후불안 해소’(15.1%)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노후불안 해소에 이어 ‘경제적 여유’(26.4%) - ‘상대적 박탈감 해소’(15.9%) - ‘정서적 안정감’(12.4%) 등의 순이다.


[인생빅딜 재혼]의 저자인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남성들은 결혼생활을 하다가 이혼을 하고, 또 돌싱으로 살면서 재혼을 하지 못하는 현실을 자신의 능력문제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라며 “돌싱여성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독거사나 경제적 빈곤, 그리고 건강 약화 등에 대해 불안감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재혼하니 불편한 점 男'경제관념 차이'-女'생활구속'


반대로 ‘재혼을 하니 돌싱때보다 불편한 점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서도 남녀간의 반응이 달랐다.


남성은 ‘경제관념 차이’(36.8%)를 첫손에 꼽았고, 그 뒤로 ‘생활상의 구속’(22.9%)과 ‘생활습성 차이’(18.2%), ‘일이 많아져서’(14.0%)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여성은 ‘생활상의 구속’이라는 대답이 34.9%로서 단연 높았고, ‘일이 많아져서’(30.6%), ‘생활습성 차이’(17.8%), 그리고 ‘경제관념 차이’(10.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재혼을 하면 여성이 남성의 경제력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상황에서 여성이 너무 경제관념이 없이 생활하면 남성들로서는 황당하게 느낀다”라며 “여성들로서는 자유롭게 생활하다가 재혼을 하면서 생활패턴도 달라지고 신경 쓸 사항도 많아지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재혼생활에 꼭 필요한 점 男'역지사지'-女'배려심'


한편 ‘원만한 재혼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배우자가 가져야할 덕목 중 가장 중요한 사항이 무엇입니까?’에서는 남성의 경우 ‘역지사지(상대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처신하는 것)의 정신’이라는 대답이 38.0%, 여성은 ‘배려심’을 41.1%가 꼽아 각각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두 번째로는 남녀 똑같이 ‘이해심’(남 30.2%, 여 31.4%)으로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배려심’(17.1%), 여성은 ‘역지사지의 정신’(14.7%)을 들었고, 마지막 네 번째로는 ‘인내심’(남 14.7%, 여 12.8%)이 꼽혔다.


남성들의 경우 여성이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한다는 불평이 많고, 여성들은 첫 결혼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으므로 재혼생활에서는 배우자가 좀 더 다정다감하고 포용력을 가지고 따뜻하게 대해주기를 원한다는 게 온리-유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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