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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7 女, 재혼상대는 ‘No(B형-고리타분-기독교)+Yes(재산多-소비형)’ 2018-08-06 7747
신문사 : 중앙일보, 파이낸셜뉴스 등 실린날 : 18년 08월 06일

女, 재혼상대는 ‘No(B형-고리타분-기독교)+Yes(재산多-소비형)’


“B형 남성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말을 퉁명스럽게 내뱉는다든지 성격도 다정다감하지 않고 고리타분하여 피하고 싶습니다. 한편 중요한 것은 상대가 재산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하겠지만 돈에 너무 인색하지 않아야 합니다.” 공무원인 56세 여성 K씨가 재혼정보회사에서 결혼생활의 교훈을 떠올리며 재혼상대 조건을 피력하고 있다.


“결혼을 하기 전에는 다들 O형의 혈액형을 좋게 평가하여 나도 그렇게 알았는데 실제 살아보니 성격도 강하고 불같아서 충돌이 많더라고요. 또 기독교 신자 여성은 종교에 너무 얽매이고 배타적인 성향이 강해서 부부생활에 불편한 점이 많을 듯합니다. 그리고 돈 아까운 줄 모르고 과소비를 일삼는 여성은 아무래도 안 맞을 것 같습니다” 두 개의 상장 회사에 대주주로서 수천억대의 재산을 보유한 58세 돌싱남성 C씨가 당부하는 배우자 스펙이다.


결혼생활을 어느 정도 해본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재혼상대로서 어떤 스펙, 즉 피하고 싶은 사항과 구비해야 할 요건을 갖추어야할까?


재혼상대 조건으로서 우선 피하고 싶은 사항은 돌싱남성의 경우  혈액형으로는 ‘O형’, 성격은 ‘다혈질’, 종교는 ‘기독교’ 등이고, 여성은 ‘B형’과 ‘고리타분한’ 성격, 그리고 ‘기독교’ 등이다. 한편 구비 사항으로는 남성의 경우 상대 재산이 ‘본인의 1/3수준’이고 ‘근검절약형’을 희망하나,  여성은 본인 재산의 ‘4배 이상’의 재산을 가져야 하고 씀씀이가 큰 ‘소비형’의 남성을 재혼 배우자감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7월 30일 ∼ 이달 4일 사이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28명(남녀 각 26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상대의 구비요건과 기피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돌싱남녀, “재혼상대, ‘*형’ 혈액형 아니길” 男‘O형’-女‘B형’


우선 ‘재혼상대의 혈액형으로 피하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서는 남성의 경우 ‘O형’과 ‘B형’을 각각 37.1%와 36.0%로 비슷하게 꼽았고, 여성은 ‘B형’과 ‘A형’으로 답한 비중이 각각 40.9%와 33.0%로서 가장 높았다.


그 외 남성은 ‘AB형’(14.0%)과 ‘A형’(12.9%), 여성은 ‘O형’(15.1%)과 ‘AB형’(11.0%) 등의 순으로 대답했다.


지난 2017년 5월 비에나래와 온리-유가 공동으로 돌싱남녀 800명(남녀 각 400명)을 대상으로 성별, 혈액형별 인구비율 대비 이혼율이 가장 높은 혈액형을 조사한 결과 남녀 모두 O형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이혼율이 가장 낮은 혈액형의 경우 남성은 B형, 여성은 AB형이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여성들 사이에 B형 남성은 성격이 까칠하다고 알려져 있어 B형의 남성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비에나래 관계자가 덧붙였다.


피하고 싶은 재혼상대 성격, 男‘다혈질적’-女‘고리타분’


두 번째 질문인 ‘재혼상대의 성격으로서 적합하지 않은 유형’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다혈질적 성격’(31.4%)과 ‘자기주장이 강한 성격’(25.0%), 여성은 ‘고리타분한 성격’(28.4%)과 ‘다혈질적 성격’(25.8%)을 각각 1, 2위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남녀 모두 ‘까칠한 성격’(남 17.1%, 여 21.2%)을 들었다. 마지막 네 번째로는 남성의 경우 ‘무뚝뚝한 성격’(12.1%), 여성은 ‘자기주장이 강한 성격’(13.6%)으로 답했다.


돌싱남녀가 재혼 시 피하고 싶은 상대종교 ‘기독교-불교-천주교’


이은 ‘재혼상대의 종교로서 피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의 절반 정도(남 51.8%, 여 49.3%)가 ‘기독교’로  답했고, ‘불교’(남 31.1%, 여 36.7%)와 ‘천주교’(남 17.1%, 여 14.0%)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온리-유 담당자에 따르면 본인이 기독교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너무 신실한 기독교인은 재혼 배우자감으로 배제해달라는 요청이 많다고 한다. 


손 동규 온리-유 대표 겸 명품커플 위원장은 “초혼과 달리 재혼상담을 하다보면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 경험에 따라 각자 재혼상대 조건으로서 배제하고 싶은 사항이 많다”라며 “일상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성격유형이나 종교 등에 대해 각자 선입견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재혼상대의 재산은 男94%‘본인 이하’ vs 女96%‘본인 이상’


네 번째 질문인 ‘재혼상대의 재산은 본인재산과 비교하여 어느 수준이기를  희망합니까?’에 대해서는 남녀간에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남성의 경우 응답자 3명 중 한명 꼴인 35.2%가 재혼상대는 ‘본인 재산의 1/3 수준’을 원했으나, 여성은 36.4%가 ‘본인재산의 4배 이상’을 원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다다익선)는 반응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1/4이하’(24.6%) - ‘1/2수준’(20.5%) - ‘비슷한 수준’(13.6%) 등의 순이나, 여성은 4배 이상 다음으로 ‘3배 수준’(30.7%) - ‘2배 수준’(22.0%) - ‘비슷한 수준’(7.2%)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남성의 경우 ‘본인보다 상대재산이 많기를 원하는 비중(2배 수준)’은 6.1%였으나, 여성의 경우 ‘본인보다 상대재산이 적어도 된다(1/2수준)’는 비중은 3.7%에 불과해 대조를 보였다.

 

재혼상대의 소비성향 男76%‘근검절약형’ vs 女74%‘소비형’


마지막 여섯 번째로 ‘재혼상대의 바람직한 소비성향’을 묻자 남녀간에 극과 극의 대답이 나왔다. 즉 남성의 경우 응답자의 4명 중 한명 이상인 76.1%가 ‘근검절약형’이기를 희망하고 나머지 23.9%가 ‘소비형’을 원했으나, 여성은 반대로 4명 중 3명에 가까운 74.2%가 ‘소비형’을 선호했고, 25.8%만이 ‘근검절약형’을 희망한 것이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돌싱들 사이에서는 남녀 불문하고 가정경제는 남성이 책임진다는 의식이 강하다”라며 “그러나 경제력을 책임지는 남성은 재산 축적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검소한 반면, 경제적으로 의존적인 위치의 여성은 대부분 재혼 후 부족함 없이 윤택한 생활을 영위하고 싶어한다”라고 조사결과를 분석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결과 1부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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