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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8 재혼대상자 집에 가보면 男‘생활습성’-女‘생활수준’ 파악 2018-09-10 7775
신문사 : 파이낸셜뉴스 등 실린날 : 18년 09월 10일

재혼대상자 집 방문해보면 男‘생활습성 파악’-女‘생활수준 파악’


“재혼할 여성은 아무래도 성격이나 성향, 생활자세 등이 중요한데 그런 사항들을 파악하는 게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우리 집에 먼저 초대하고 상대의 집을 한번 방문해 보면 밖에서 백번 만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더라구요...”  배우자의 성격을 중시하는 돌싱(‘돌아온 싱글’) 남성 P씨(56세, 한의원장)가 한 재혼정보회사에서 자신이 터득한 상대의 내적인 면을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 자랑스럽게 전하고 있다.


“저는 교제를 하다가 상대가 자신의 집에 초대하면 적극적으로 응합니다.  배우자는 아무래도 경제적인 면이 중요한데 그걸 직접 확인해 볼 방법으로 집을 방문해보는 것만큼 좋은 게 없거든요. 집의 규모나 가구 등을 보면 생활수준도 파악되고 사는 모습도 볼 수 있으니까요...”  5년째 돌싱으로 생활하고 있는 대혼대상자 J씨(48세, 공무원)가 재혼대상자의 경제력을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혼을 전제로 교제를 하다보면 아무래도 서로 상대를 자신의 집에 초청하는 기회가 미혼 때보다는 쉽게 오게 된다.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들이 교제 중인 애인의 집을 방문하게 되면 재혼을 하는데 있어서 어떤 측면에서 도움이 될까요?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애인의 집을 방문해 보면 남성은 ‘상대의 평소 생활습성’을, 여성은 ‘상대 남성의 생활수준’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3일 ∼ 8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애인의 집을 방문하면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8.2%가 ‘생활습성 파악에 도움’, 여성은 37.1%가 ‘생활수준 파악에 도움’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마음의 거리가 좁혀진다’(24.3%) - ‘믿음이 생각다’(20.8%) - ‘생활수준 파악에 도움’(17.4%) 등의 순이고, 여성은 ‘생활습성 파악에 도움’(27.0%) - ‘마음의 거리가 좁혀진다’(20.1%) - ‘믿음이 생긴다’(13.1%) 등의 순으로 답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 및 ‘인생빅딜 재혼’의 저자는 “남성은 여성의 집을 방문해보면 정리정돈 상태나 세간 등을 보면서 상대 여성의 생활 자세나 성격, 습성 등을 연상한다”라며 “배우자감의 경제력에 관심이 높은 여성은 집을 방문해 봄으로써 상대의 재산이나 생활수준 등을 짐작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돌싱, 재혼대상자 집 방문해봤더니 男‘어수선하다’-女‘깔끔하다’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애인의 집을 방문해보고 어떤 느낌을 받았습니까?’에서는 예상과 전혀 다른 대답이 나왔다.


즉 남성은 상대의 집을 방문해 보고 ‘생각보다 어수선한 느낌을 받았다’는 응답자가 32.1%이고, 여성은 남성의 집에서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을 받았다는 대답이 30.5%로서 첫손에 꼽힌 것이다.

 

그 뒤로는 남성의 경우 ‘아기자기한 느낌’(25.9%)과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20.5%), 여성은 ‘(가구 등이 별로 없어) 휑한 느낌’(25.9%)과 ‘생각보다 어수선한 느낌’(19.7%) 등의 대답이 이어졌다.

네 번째로는 ‘급하게 손질한 느낌’(남 14.3%, 15.1%)이 뒤따랐다.


“많은 돌싱여성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이 나이에 내가 재혼해서 살림한다고 시달릴 필요가 뭐가 있나’와 같은 얘기를 자주 듣는데 이번 설문조사결과와 무관치 않다는 것이 이번 조사를 실시한 온리-유 담당자의 전언이다.


집으로 재혼대상자 초대목적 男‘자랑하고파’-女‘신뢰감 표현’


한편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애인을 본인의 집으로 초대할 경우 그 주요 목적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서도 남녀간에 각기 다른 반응이 나왔다.


남성은 3명 중 한명에 가까운 33.2%가 ‘자신의 집을 자랑하고 싶어서’로 답해 가장 앞섰고, ‘아지트로 활용하기 위해’(25.9%)와 ‘상대의 심판을 받기 위해’(17.4%), 그리고 ‘신뢰감의 표현’(12.7%)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신뢰감의 표현’이라는 대답이 35.1%로서 가장 많았고, ‘상대의 초대에 대한 답례’(23.9%)와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17.8%), ‘자랑하기 위해’(13.6%) 등의 순이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경제력에 자신감이 있는 남성들은 여성에게 자신의 생활수준을 눈으로 직접 보여줌으로써 신뢰감을 주려고 한다”라며 “여성이 교제 중인 남성에게 자신의 집을 개방하기는 쉽지 않은데 어렵게 상대를 초대한다는 것은 그 만큼 신뢰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분석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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