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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6 돌싱남녀, 이혼율 1위‘운명적으로 만난’ 커플-이혼율 최하위는? 2018-11-26 7393
신문사 : 동아일보, 뉴스1 등 실린날 : 18년 11월 26일

돌싱남녀, 이혼율 1위‘운명적으로 만난’ 커플-이혼율 최하위는?


“전 배우자는 대학교 동아리에서 만난 선배였는데... 그 때는 사리 분별력도 별로 없고 또 선배로서 조언은 물론 리드도 잘 해주니 어린 마음에 믿고 의지해서 결혼까지 갔지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나니 전혀 다른 사람이더라구요” 55세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여성(약사)이 한 재혼정보업체에서 재혼상담을 하면서 털어놓는 초혼 경험담이다.


“저는 초혼때 참으로 철모르고 결혼한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이 개입하려고 하면 앨러지 반응을 보이면서 제 맘대로 하려고 했죠. 그러다가 선배 언니가 본인 직장 동료라고 하면서 한번 만나보라고 하여 만나서 당연히 좋은 사람일 것으로 믿고 3개월 정도 교제하다가 결혼까지 해버렸죠~~ 결과적으로 보면 제가 너무 낭만적으로 임해서 상대 파악을 소홀히 한 것 같습니다.” 38세의 돌싱여성(외국계 기업 근무자)이 ‘초혼때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며 재혼때는 좀 더 꼼꼼하게 상대를 고르겠다고 한다. 


결혼상대와 인연이 처음 맺어지는 방법도 다양하다. 어떤 경로를 통해 맺어지는 결혼인연이 비교적 이혼율이 낮고, 또 어떤 방법으로 만나는 커플의 이혼율이 높을까?


결혼상대를 처음 만날 때 ‘(제 3자의 개입없이 당사자끼리 직접 접촉하여 만나는) 운명적 만남’을 통해 결혼하는 커플의 이혼율이 가장 높고, ‘(결혼중매 전문기관이나 중매 전문가의 개입을 통해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인위적 만남’으로 맺어지는 커플의 이혼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중매 사이트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9일 ∼ 24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어떤 방법을 통해서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남성과 여성의 대답이 비슷했는데, 남녀 각 42.8%와 38.1%가가 ‘운명적 만남’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그 다음으로는 ‘(친지들의 부담없는) 소개팅’(남 33.1%, 여 33.8%)과 ‘인위적 만남’(남 24.1%, 여 28.1%)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손 동규 온리-유 대표 겸 ‘인생빅딜 재혼’의 저자는 “당사자끼리 만나서 감상적으로 교제하다가 결혼까지 도달하는 경우에는 상대에 대한 철저한 파악이나 검증이 소홀해지는 사례가 많다”라며 “결혼정보업체나 전문 중매인들을 통해 만나면 다소 딱딱하기는 해도 상대의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게 됨은 물론 결혼생활에 필수적인 요인들에 대해서도 검증과정을 거치므로 신뢰도나 정확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실패 요인, 男‘결혼생활이 꼬여서’-女‘중매인 과실’


한편 ‘전 배우자와의 결혼에서 실패한 것은 어디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까?’에서는 남녀간에 대답이 크게 엇갈렸다.


남성의 경우 ‘결혼생활이 꼬여서’라는 대답이 33.8%로서 가장 앞섰고, 그 뒤로 ‘안이한 결정’(29.1%) - ‘중매인의 과실’(20.9%) - ‘상대 확인 소홀’(16.2%) 등의 순이고,


여성은 36.3%가 ‘중매인의 과실’을 꼽아 첫손에 꼽혔다. 그 뒤로는 ‘안이한 결정’(23.4%) - ‘상대 확인 소홀’(21.9%) - ‘결혼생활이 꼬여서’(18.4%) 등의 순이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 겸 명품커플 선임위원은 “여성들은 배우자 선택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많고 남성은 결혼을 하고나서 살아가는데 문제가 있었다는 인식이 강하다”라며 “결혼의 실패에 대해 남성은 본인에게도 귀책사유가 있었다고 생각하나, 여성은 본인이 아닌 전 배우자나 제 3자에게 결혼실패의 원인을 돌리는 경향이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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