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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7 미혼女, ‘결혼, 하길 잘했지’라고 느낄 때 ‘결혼 20~29년차’-왜? 2018-12-03 7130
신문사 : 아시아투데이 등 실린날 : 18년 12월 03일

女, ‘결혼, 하길 잘했지’라고 느낄 때 ‘결혼 20~29년차’-왜?


“매니저님, 저도 하루 빨리 인간답게 살 수 있게 좀 도와주세요. 혼밥(식사를 혼자 하는 것)에 집에 가봐야 아무도 반겨주는 이 없고 삭막하기만 하니... 더 나이 들기 전에 ‘오빠’, ‘자기’ 하며 알콩달콩 신혼살림 꾸릴 수 있게 착한 여성 좀 찾아주세요”  36세의 미혼남성 S군(변호사)가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하루 빨리 총각신세를 면하게 해달라며 SOS를 치고 있다.


“제 친구들 중에 일찍 결혼한 여성들을 보면 결혼을 정말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나 주변의 중년 여성들을 보면 생활이 안정되고 여유롭게 사는 것 같아서 결혼이 필요한 것 같기도 하구요”  33세의 미혼여성 J양(교사)가 한 결혼정보업체에서 상담 중 ‘결혼생활은 초기에는 힘든 점이 있지만 먼 미래를 보면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사회조사’ 중 결혼에 대한 인식과 관련하여 ‘결혼을 해야한다’고 답한 비중이 48.1%로서 50%이하로 떨어졌다는 통계가 나왔다.


미혼들은 결혼을 하면 언제 어떤 점 때문에 결혼 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또 반대로 언제 어떤 이유로 결혼한 것을 후회하게 될까?


미혼 남성은 결혼을 하고나서 ‘1~4년차’에, 여성은 ‘20~29년이 될 때’ 각각 ‘정서적, 정신적 안정’ 때문에 결혼을 잘 했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남성은 ‘결혼생활 30년 이상 경과 후’, 여성은 ‘5~9년차’에 각각 ‘배우자에 대한 실망감’ 때문에 결혼한 것을 후회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혼 여성의 경우 신혼에 대한 환상이 사라진 것이 이채롭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와 공동으로 지난달 26일 ∼ 이달 1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10명(남녀 각 255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후 만족감을 느낄 때와 후회할 때, 그리고 그 각각의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男‘신혼때’-女‘결혼 20~29년차’에 ‘결혼, 하길 잘했지’ 평가!


우선 “결혼을 하고나서 ‘결혼, 하길 잘했다’고 느낄 때는 결혼 후 몇 년째가 되는 해일까”라는 질문에 대해 ‘1~4년’(남 33.7%, 여 27.1%)과 ‘20~29년’(남 24.7%, 여 32.2%)을 가장 높게 꼽았다. 단지 남성은 1~4년, 여성은 20~29년을 지지한 비중이 더 높았다.


그 외 남성의 경우 ‘5~9년’(18.8%)과 ‘10~19년’(15.3%), 여성은 ‘10~19년’(20.4%)과 ‘30년 이상’(12.2%)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남성들은 신혼때, 여성들은 결혼 후반기가 돼야 결혼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 같다는 생각을 확인할 수 있다.


미혼남녀, 결혼의 긍정적인 면 1위 ‘정서적, 정신적 안정’


또 “위의 ‘결혼, 하길 잘했다고 느낄 때는 결혼 후 몇 년째일까’라는 질문에서 본인이 답한 시기에 왜 결혼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까요?”에서는 남성의 36.9%와 여성의 34.9%가 ‘정서적, 정신적 안정’으로 답해 남녀 간에 공감대를 이뤘다.


이어 남성은 ‘독립된 가정 구성 및 영위’(21.6%) - ‘역할 분담 및 상호 보완’(17.3%) - ‘든든한 의지처 및 지원자가 생겨서’(12.2%) 등의 순이고, 여성은 ‘든든한 의지처 및 지원자가 생겨서’로 답한 비중이 23.9%로서 두 번째로 높았고, ‘경제적 보완’(16.1%) - ‘중년 이후의 안정감’(11.0%)의 순이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 겸 명품커플 위원장은 “과거에는 남녀 모두 신혼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지금은 신혼 집장만이나 자녀 출산 및 부양 등으로 신혼에 대한 환상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라며 “특히 맞벌이가 보편화 되면서 여성들은 결혼 초기보다는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하고 가정경제도 안정된 후인 결혼 후반기에 여유로움을 찾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결혼, 괜히 했어’ 男‘결혼 30년 경과 후’-女‘5~9년차’


반대로 “결혼을 하고나서 ‘결혼, 괜히 했어’라고 느낄 때는 결혼 후 몇 년째가 되는 해일까요?”라는 질문에서는 남성은 ‘30년 이상’으로 답한 비중이 29.0%로서 첫손에 꼽았고, 그 뒤로 ‘20~29년’(22.0%)과 ‘10~19년’(19.2%), ‘1~4년’(16.9%) 등이 뒤따랐다.


여성은 31.0%가 ‘5~9년’으로 답해 가장 앞섰고, ‘1~4년’(25.1%), ‘10~19년’(19.2%), ‘30년 이상’(15.3%) 등의 순이다.


남성은 결혼을 하고 장기간 경과 후, 여성은 결혼 초기에 각각 결혼한 것에 대해 후회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결혼, 괜히 했어’ 왜? ‘배우자, 저렇게 실망스러울 수가...’


한편 “위의 ‘결혼, 괜히 했어라고 느낄 때는 결혼 후 몇 년째일까’라는 질문에서 본인이 답한 시기에 어떤 이유로 결혼한 것을 후회할까요?”에서는 남녀 모두 ‘배우자에 대한 실망감’(남 31.8%, 여 32.9%)을 가장 높게 지적했다.


이어 남성은 ‘경제적 압박’(25.5%), ‘자녀 보육 등 정신적, 신체적 고통’(20.4%), ‘부부간 부조화’(12.5%) 등의 대답이 이어졌고, 여성은 27.8%가 선택한 ‘자녀 보육 등 정신적, 신체적 고통’이 두 번째로 많았고, ‘각종 간섭과 속박감’(21.2%) 및 ‘경제적 압박’(11.4%) 등이 뒤따랐다.


이경 온리-유 총괄실장 겸 명품커플 선임위원은 “남성은 나이가 들어 사회활동이 위축되면서 배우자로부터 홀대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배우자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라며 “여성은 결혼과 함께 남편의 인품과 성격 등에서 생각지도 못한 단점이 발견될 뿐 아니라 자녀출산, 시가관계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힘든 생활이 전개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분석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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