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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1 돌싱男, 전 배우자가 ‘여자’에서 ‘아줌마’로 바뀐 계기‘드센 모습에' 2018-12-24 7305
신문사 : 아시아투데이 등 실린날 : 18년 12월 24일

돌싱男, 신부가 ‘여자’에서 ‘아줌마’로 바뀐 계기‘드센 모습에'


“결혼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자 데이트할 때 느꼈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달라지더군요. 자그마한 쟁점이 있으면 목소리도 높아지고 언어도 과격해질 뿐 아니라 자기주장만 끝까지 고집하니 질리게 되더라구요. 결혼 전에 생각했던 귀엽고 상냥하던 ‘여성’의 모습은 사라지고, 사납고 우악스런 ‘아줌마’로 변해서 애정없는 식물부부로 살다가 헤어진 거죠”  한 재혼정보회사에서 전 배우자와의 이혼과정을 소개하는 43세 재혼대상 남성 L씨(공무원)의 사연이다.


“결혼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자 허구한 날 밤늦게 들어오면서 셔츠에 여자 립스틱 자국을 묻혀오는가 하면 외박을 일삼았고, 또 분별력이 없어서  선배한테 보증을 섰다가 거액의 재산 피해를 당하는 일도 있었죠! 이런 크고 작은 일을 당하게 되니 ‘남자’로서의 감정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원수같이 느껴지더라구요”  아직도 전 배우자에 대한 원한에서 완전히 헤어나지 못한 41세 이혼여성 J씨(교사)가 악몽같은 결혼생활을 밝히고 있다.


남녀가 서로 좋아서 결혼을 하지만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상대에 대해 이성으로서의 감정은 사라지고 아줌마나 아저씨같이 남남처럼 느껴지게 된다.


결혼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어떤 계기를 통해 배우자에게 이성의 감정이 사라지고 아줌마(남)나 아저씨(여)같이 남남처럼 냉랭한 관계로 느껴지게 됐을까?


돌싱남성은 ‘아내의 드센 모습을 자주 보면서’, 여성은 ‘상대에 대해 실망감이 자꾸 쌓이면서’ 배우자가 더 이상 이성으로 생각되지 않고 남남처럼 냉랭하게 느껴지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7일 ∼ 22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24명(남녀 각 262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배우자가 ‘이성’에서 ‘아줌마(남)/아저씨(여)’와 같이 인식이 바뀌게 된 배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7.5%가 ‘드센 모습을 자주 보면서’로 답했고, 여성은 32.1%가 ‘실망감이 쌓이면서’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대판 싸운 후’(22.1%) - ‘실망감이 쌓이면서’(17.2%) - ‘인격적 모멸감을 느끼고 나서’(13.7%) 등의 순이고, 여성은 ‘인격적 모멸감을 느끼고 나서’를 선택한 응답자가 26.0%로서 두 번째로 많았고, ‘자녀가 생기면서’(15.3), ‘대판 싸운 후’(11.3%) 등이 뒤를 이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 겸 ‘인생빅딜 재혼’의 저자는 “여성이 너무 자기  주장이 강하거나 거칠고 드센 모습을 자주 보이면 남성으로서는 여성스런 면을 찾기 힘들므로 이성으로서의 감정은 사라지게 된다”라며 “정신적 공감을 중요 시 하는 여성은 상대에 대한 신뢰감이 사라지면 더 이상 이성으로서의 감정도 사라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돌싱들, 결혼생활 중 배우자와 멀어지며 男‘직장’-女‘자녀’에 올인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에서 배우자에 대한 애정이 식으면서 어디에 주로 의지하고 살았습니까?’에서는 남성의 경우 ‘직장’(31.3%), 여성은 ‘자녀’(31.7%)를 단연 높게 꼽았다.


그 뒤로는 남성의 경우 ‘친구’(24.1%)와 ‘취미활동’(17.9%), 그리고 ‘자녀’(13.0%) 등의 대답이 뒤따랐고, 여성은 자녀 다음으로 ‘부모형제’(25.2%), ‘친구’(19.1%) 및 ‘직장’(13.7%) 등의 순을 보였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 겸 명품커플 선임위원은 “배우자와 소원해지면 남성은 직장에서의 성과를 통해 성취감으로 심적 공허함을 메운다”라며 “자녀에 대한 애착이 상대적으로 강한 여성은 자녀에 의지하며 고통을 이긴다”라고 설명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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