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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6 결혼맞선 시 최악 대화법, 男‘묵묵부답’-女‘장황’ 2019-01-14 8092
신문사 : 아시아투데이 등 실린날 : 19년 01월 14일

결혼맞선 시 최악 대화법, 男‘묵묵부답’-女‘장황’


“그 여성은 시종일관 말 한 마디 하지 않고 내가 물어도 대꾸도 없고, 얼굴에 표정변화도 없이 1시간가량 조용히 앉아 있다가 가더군요. 도대체 왜 나왔는지... 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나왔을 텐데 설사 만나보고 실망했다 해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하는 것 아닌가요?” 맞선에 나갔다가 상대여성이 말 한 마디 하지 않아 실망한 K군(35세, 공무원)의 불평이다.


“그 분은 자리에 앉자마자 자신이 살아온 과정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을 하더라구요. 자신에 대해 자세히 알게 한다는 취지인 것 같은데 그런 게 첫 만남에서 뭐가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재미도 없고 지겨워서 혼났습니다” 맞선에 나갔다가 상대가 장황하게 얘기하는 바람에 질렸다는 S양(31세, 외국계기업 근무자)의 하소연이다.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남녀들은 배우자감을 찾기 위해 이런저런 만남을 갖게 된다. 처음 만난 맞선상대와 대화를 나눌 때 삼갈 사항과 권장할 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


결혼맞선에서 남성은 ‘상대가 묵묵부답으로 앉아 있을 때’, 여성은 ‘상대가 장황하게 얘기할 때’ 맞선 분위기가 위축되고, 반대로 여성이 ‘정감 있게 대화에 임하거나’, 남성이 ‘유머감각을 발휘하면’ 분위기가 고조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7 ∼ 12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26명(남녀 각 26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맞선 시 삼갈 대화법과 권장할 대화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우선 ‘결혼을 전제로 처음 만나는 이성과의 대화 중 맞선 분위기를 망치게 하는데 기여도가 가장 큰 상대의 대화법’에 대한 질문에서 남성은 응답자의 31.2%가 ‘묵묵부답’으로 답했고, 여성은 28.1%가 ‘장황’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다음으로는 남녀 모두 ‘두서가 없는 것’(남 25.9%, 24.3%)을 꼽았다.


3위 이하는 남성의 경우 ‘산만’(16.0%)과 ‘뜬금없는 얘기’(11.0%), 여성은 ‘뜬금없는 얘기’(17.9%)와 ‘과장’(12.2%) 등을 들었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 겸 명품커플위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맞선에서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만히 앉아 있다가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대화에 동참하다보면 새로운 면도 나올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라며 “맞선에서는 서로 부담없는 주제로 대화를 주고받는 가운데 상호 관찰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대와의 교감도 이룰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결혼맞선 분위기 촉진제 男‘정감’-女‘유머’


두 번째 질문인 ‘결혼을 전제로 처음 만나는 이성과의 대화 중 맞선 분위기를 촉진시키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요?’에서는 남성의 경우 ‘정감어림’(28.1%)을 첫손에 꼽았고, ‘간결성’(23.2%)과 ‘진실성’(17.1%), ‘자신감’(12.9%)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3명 중 한명 꼴인 33.8%가 ‘유머’를 꼽아 단연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자신감’(25.9%), ‘시의적절한 주제’(15.6%), 그리고 ‘간결성’(12.2%) 등의 순이다.


이경 온리-유 총괄실장 겸 명품커플선임위원은 “요즘 미혼남성들 중에는 여성이 너무 드세고 자기주장이 강하다는 지적이 많으므로 첫 만남에서 따뜻하고 온화한 면을 보여주면 분위기가 살아날 수 있다”라며 “여성들은 다정다감하고 재미있는 남성을 선호하므로 유머감각을 발휘하면 점수를 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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