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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 | 연중 옷맵시 최고 男‘10월’ vs 女‘5월’-옷맵시 최악은? | 2019-04-08 | 7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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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옷맵시 최고 男‘10월’ vs 女‘5월’-옷맵시 최악은? 3월부터 봄이라고는 하지만 4월초인 현재도 일교차가 워낙 크고 기후도 변덕스러워서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면 겨울인지 봄인지 아니면 여름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다. 한창 멋을 낼 나이의 결혼을 준비 중인 미혼남녀들은 1년 중 어느 때 옷맵시가 가장 뛰어나고 또 언제 옷맵시가 최악이라고 생각할까? 결혼을 준비 중인 미혼남녀들은 1년 중 옷맵시가 가장 뛰어난 시기로 남성은 ‘10월’, 여성은 ‘5월’을 꼽았고, 반대로 옷맵시가 가장 떨어지는 때는 남녀 모두 ‘3월’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일교차가 큰 4월초에는 남성의 경우 추위를 느껴도 옷을 ‘얇게’ 입는 편이고, 여성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따뜻하게’ 옷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와 공동으로 1 ∼ 6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시기별 옷맵시와 옷차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미혼남녀, 연중 옷맵시 최고 男‘10월’-女‘5월’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11월’(16.7%) - ‘5월’(14.3%) - ‘1월’(11.6%) 등의 순이고, 여성은 5월 다음으로 ‘4월’(18.2%) - ‘10월’(14.0%) - ‘7월’(11.6%) 등의 순을 보였다. 봄은 여성의 계절, 가을은 남성의 계절이라고 하듯 이 시기에 옷맵시도 가장 살아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혼남녀, 연중 옷맵시 최악의 시기 ‘3월’
3월에는 봄기운은 있으나 기후변화가 심하여 동복과 봄옷을 혼용하게 되어 옷맵시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이어 남성은 ‘4월’(17.4%)과 ‘7월’(15.1%), ‘8월’(12.0%) 등의 대답이 뒤따랐고, 여성은 ‘7월’(17.8%), ‘8월’(15.1%), ‘4월’(10.9%) 등의 순이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 겸 윈윈커플 위원장은 “겨울이나 여름 등의 계절에는 아무래도 추위나 더위를 피하는데 급급하여 옷맵시에 한계가 있고 봄(여성)이나 가을(남성)과 같은 쾌적한 계절에는 옷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라며 “그러나 3월이나 4월 초 같은 시기에는 추위가 남아있어서 옷차림도 어정쩡하여 옷맵시를 살리는데 한계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일교차 큰 4월초의 옷차림, 男‘좀 얇게’-女‘좀 두껍게’
남성은 절반에 못 미치는 48.4%, 여성은 과반인 51.9%가 ‘(최저 기온에 맞추어) 최대한 두껍게’(남 17.1%, 여 14.3%)와 ‘(꽃샘추위에 대비해) 다소 두껍게’(남 31.3%, 여 37.6%)로 답해 ‘옷을 따뜻하게 입는다’고 답했다. 옷을 두껍게 입는다는 대답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3.5%포인트 더 높다는 점이 이례적이다. 한편 남성 51.6%와 여성 48.1%는 ‘(추위를 느껴도) 다소 얇게’(남 38.4%, 여 30.6%) 및 ‘(최고 기온에 맞추어) 최대한 얇게’(남 13.2%, 여 17.5%) 등으로 답해 남성이 옷을 더 얇게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별 세부 대답 순서를 보면 남성은 다소 얇게 - 다소 두껍게 - 최대한 두껍게 - 최대한 얇게 등의 순이고, 여성은 다소 두껍게 - 다소 얇게 - 최대한 얇게 - 최대한 두껍게 등의 순이다. 미혼여성들, 꽃샘추위에 ‘멋’보다는 ‘실용성’ 중시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