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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 | 재혼의 가장 큰 의미, 男‘상호보완 가능’-女‘지원자 확보’ | 2019-07-29 | 58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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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의 가장 큰 의미, 男‘상호보완 가능’-女‘지원자 확보’ 결혼에 실패하고 그냥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으로 혼자 살지 않고 재혼을 한다는 것은 이혼 경험자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혼을 한 후 돌싱으로 혼자 살지 않고 재혼을 한다는 것은 남성에게는 ‘(가사나 가정경제 측면에서) 상호 보완을 가능케 한다’는 의미가 있고, 여성에게는 ‘(경제적인 측면 등에서) 지원자를 확보한다’는 의미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22일 ∼ 27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이혼 후 돌싱으로 혼자 사는 것과 비교하여 재혼을 하면 어떤 측면에서 가장 의미가 있을까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1.2%가 ‘상호보완 가능’이라고 답했고, 여성은 3명 중 한명에 가까운 33.1%가 ‘지원자 확보’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결핍감 해소’(24.1%) - ‘결혼실패 만회’(18.1%) - ‘동반자 확보’(13.2%)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지원자 확보에 이어 ‘결혼실패 만회’(23.3%) - ‘결핍감 해소’(16.9%) - ‘불안감 해소’(13.9%) 등의 순을 보였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 겸 ‘인생빅딜 재혼’의 저자는 “남성은 재혼을 통해 부부가 서로 상대의 약점을 보완해줌으로써 가정 전체가 원활하게 돌아가고 또 구성원 각자도 혼자일 때보다 만족도가 높아지는데 재혼의 의미를 둔다”라며 “그러나 여성들 중에는 재혼을 해서 경제적인 측면 등에서 재혼상대로부터 도움을 받는데 의미를 두는 경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돌싱男, 재혼상대에 대한 본인의 가장 큰 역할‘경제적 지원’-女는?
그 외 남성은 ‘정서적 안정감 부여’(19.2%)와 ‘반려자 역할’(12.0%), 여성은 ‘가사 지원’(20.3%)과 ‘분위기 메이커’(13.2%) 등을 들었다. 조사결과를 분석해 보면 여성의 경우 반려자 역할, 정서적 안정감 부여, 분위기 메이커 등과 같은 대답이 상위 1~4위에 올라와 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돌싱여성, 재혼은 ‘돌싱남성 위해 시혜 베푸는 것’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기사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