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매스컴 보도기사 > 언론보도기사
번호 | 제목 | 등록일 | 조회수 | ||
---|---|---|---|---|---|
2286 | 이성이 결혼상대 찾을 때 男‘성품’-女‘학력’ 중시했으면! | 2020-05-18 | 3616 | ||
|
|||||
이성이 결혼상대 찾을 때 男‘성품’-女‘학력’ 중시했으면! 결혼을 준비 중인 미혼남녀는 이성이 배우자 조건으로 어떤 점을 좀 더 많이 고려하고, 또 어떤 사항에 대해서는 비중을 낮추기 바랄까? 男, 女가 결혼상대 찾을 때 성품↑ 경제력↓ 희망-女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11 ∼ 16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468명(남녀 각 23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이성들의 배우자 조건 중 비중을 높일 사항과 낮출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먼저 ‘이성이 결혼상대를 고를 때 어떤 사항에 대한 비중을 높이기 바랍니까?’에 대한 조사에서는 남성의 경우 ‘성품’, 여성은 ‘학력’으로 답한 비중이 똑같이 34.2%로서 남녀 모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학력’(27.4%) - ‘외모’(18.7%) - ‘책임감’(12.0%) 등으로 답했고, 여성은 학력 다음으로 ‘성품’(26.1%) - ‘외모’(20.1%) - ‘경제력’(12.8%) 등의 순을 보였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 겸 신간 ‘결혼을 안 한다고? 난센스!’의 저자는 “남성의 경우 여성들이 배우자 조건으로 경제력을 가장 많이 고려하나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본인 노력으로 어느 정도 충족시킬 수 있고 또 결혼생활에 가장 중요한 성품을 내세운다”라며 “여성은 남성들이 자신의 노력으로 쟁취한 학력 등 능력을 보고 배우자감을 고르기 희망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성이 결혼상대 찾을 때 男‘경제력’-女‘외모’ 비중 낮추길!
여성은 ‘외모’(38.5%)와 ‘신장’(30.3%) 등을 단연 높게 꼽고, ‘경제력’(15.4%)과 ‘학력’(10.7%) 등을 3, 4위로 들었다. 특기할 사항은 여성의 경우 전체 응답자의 68.8%가 외모, 신장 등과 같은 신체 및 외형적인 미와 관련된 사항을 지적했다는 점이다. 이경 온리-유 총괄실장은 “여성들의 경우 실제 배우자를 찾는데 있어서 외모 호감도가 절대적이다”라며 “학창시절 공부에 충실했던 여성들의 경우 외모를 앞세워 본인보다 나은 배우자를 차지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이 상) [기사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