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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9 | 배우자와 휴가 중 주요 갈등요인 男‘짐’-女‘곁눈질’ | 2020-07-27 | 3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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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대상자, 결혼생활 중 휴가때 다툼 원인 男‘짐’-女‘곁눈질’ 여름 휴가철이다. 금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휴가에 제약이 많다.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여름휴가철이 되면 어떤 문제로 자주 다투었을까?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여름휴가철이 되면 돌싱 남성은 ‘짐’, 여성은 ‘(남편의) 곁눈질’ 때문에 자주 다투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20일 ∼ 25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466명(남녀 각 23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여름휴가철이 되면 어떤 일로 자주 다투었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7.8%가 ‘짐’으로 답했고, 여성은 35.2%가 ‘(남편의) 곁눈질’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일정’(23.2%) - ‘곁눈질’(19.3%) - ‘식사’(12.0%) 등의 순이고, 여성은 곁눈질 다음으로 ‘짐’(26.2%) - ‘식사’(18.5%) - ‘일정’(13.3%) 등의 순을 보였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휴가를 떠날 때 여성은 짐을 많이 가져가는 경향이 있어서 남편에게 부담을 준다”라며 “남성은 노출 심한 여성의 신체를 곁눈질하다 들켜서 아내로부터 핀잔을 듣는 사례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돌싱들, 결혼생활 중 ‘여행’의 주요 의미 男‘성찰’-女‘해방감’
여성은 3명 중 한명 이상인 35.6%가 ‘해방감’으로 답해 가장 앞섰고, ‘휴식’(23.2%), ‘견문을 넓힘’(21.0%), ‘새로운 환경 경험’(14.2%)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휴가가 되면 쳇바퀴 같은 일상의 생활을 뒤돌아보고 미래를 구상하는 계기가 된다”라며 “한편 평소에는 직장 등에 얽매여 살아야 하므로 휴가가 되면 속박에서 벗어나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기사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