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매스컴 보도기사 > 언론보도기사
번호 | 제목 | 등록일 | 조회수 | ||
---|---|---|---|---|---|
2346 | 40세 이상 만혼女 “‘학력·직업’高-‘외모’低”-배우자 조건은? | 2021-05-31 | 2002 | ||
|
|||||
40세 이상 만혼女 “‘학력·직업’高-‘외모’低”-배우자 조건은?
전체 미혼 여성 고객 중에서 40세 이상 만혼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이고, 그들의 프로필과 주요 배우자 조건은 어떨까? 우선 전체 미혼 여성 고객 중에서 4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32.7%로 나타났다. 40세 이상 만혼 여성들의 학력과 직업은 중상 급이 많은 데 반해 외모 수준은 중하위에 몰려 있으며, 핵심 배우자 조건은 재산인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24 ∼ 29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여성 1,000명(이 중 40세 이상 만혼 여성 327명)을 대상으로 ‘만혼 여성 고객의 각종 프로필과 배우자 조건’을 분석한 결과이다.
‘40세 이상 만혼 여성’이 전체 미혼 여성 고객의 32.7% 차지
40세 이상이 전체의 32.7%에 달해 3명 중 한명에 가깝다. 40세 이상 만혼 여성의 90.2% ‘대학 이상 졸업자’
40세 이상 만혼 여성 28% ‘전문직 등 고소득자’
40세 이상 만혼女의 외모 수준, ‘보통’ 67.6% vs ‘양호’ 13.4%
이경 온리-유 총괄실장은 “40세 이상 만혼 여성들은 학력과 직업 수준에 비해 남성들이 중시하는 외모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며 “학력과 직업의 수준에 맞추어 결혼 상대를 찾다가 결혼이 늦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40세 이상 미혼 여성들의 배우자 조건은 어떻게 설정돼 있을까? 40세 이상 만혼 여성이 희망하는 상대와의 연령 차이 ‘4~6세’
40세 이상 미혼 여성들의 배우자 조건 중 연령 차이와 신장에 대해서는 크게 무리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0세 이상 미혼 여성 54.7%, 상대의 경제력 ‘상’급 희망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40세 이상 미혼 여성들의 배우자 조건을 살펴보면 상대와의 연령 차이와 신장 등에 대해서는 크게 까다롭지 않다”라며 “단지 많은 여성들이 상대의 재산 수준을 높게 설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손 대표는 이어 “경제력이 뛰어난 남성들은 대부분 신붓감의 외모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라며 “학력과 직업이 양호한 반면 외모가 뒷받침 되지 않은 여성들이 경제력 있는 남성을 찾다보니 쉽게 인연으로 연결되지 않아서 40세가 넘도록 결혼에 이르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설명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