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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59 | [신간] 덧셈의 결혼 VS 뺄셈의 결혼 | 2021-08-05 | 14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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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1.08.05 13:29:09 [프라임경제] "결혼을 하면서 왜 불행을 자초할까?" "결혼은 선택이라는 2040세대, 평생 비혼으로 살 각오가 돼 있을까?" "왜 결혼을 하면 배우자로서의 자신을 깊이 있게 성찰하지 않을까?" 21년간 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해 온 저자는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한다.  ⓒ 메이킹북스 '덧셈의 결혼 vs 뺄셈의 결혼'은 앞의 세 가지 의문을 규명하고 그 해소책을 제시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결혼은 번창하고 있다. 이에 비해 유독 우리나라만 장기간 결혼 침체 현상을 겪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을 과도기적 현상으로 진단한다. 가부장적 사회에서 양성평등 사회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문화적 혼란기라는 것이다. 현재 결혼에 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곧 사회 변화상과 의식 사이의 괴리로 혼란이 발생한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은 일시적일 것이며 곧 안정된 사회로 귀착될 것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결혼을 한다는 것은 인생에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덕목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메이킹북스가 펴냈고, 가격은 1만4800원. 전대현 기자 jdh3@newsprime.co.kr [기사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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