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매스컴 보도기사 > 언론보도기사
번호 | 제목 | 등록일 | 조회수 | ||
---|---|---|---|---|---|
2404 | 돌싱女, 재혼 후 행복의 근원 ‘죽이 척척 맞는 여가생활’-男은? | 2022-04-25 | 1192 | ||
|
|||||
돌싱女, 재혼 후 행복의 근원 ‘죽이 척척 맞는 여가생활’-男은? 결혼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저마다 행복을 꿈꾸며 재혼에 도전한다. 재혼 대상자들이 꿈꾸는 재혼 생활의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 재혼 후 돌싱 남성은 ‘만족도 높은 성생활’에서, 여성은 ‘죽이 척척 맞는 여가 생활’에서 각각 재혼의 가장 큰 행복을 찾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8일 ∼ 23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 후 부부생활에서 행복의 근원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4.1%가 ‘만족도 높은 성생활’로 답했고, 여성은 32.9%가 ‘죽이 척척 맞는 여가 생활’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성격적으로 조화로운 생활(28.3%)’ - ‘죽이 척척 맞는 여가생활(23.3%)’ -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생활(14.3%)’ 등의 순이고, 여성은 29.1%가 지지한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생활’이 2위를 차지했고, ‘성격적으로 조화로운 생활(21.7%)’과 ‘만족도 높은 성생활(16.3%)’ 등이 뒤따랐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 겸 신간 <덧셈의 결혼 vs 뺄셈의 결혼>의 저자는 “남성은 초혼과 재혼을 불문하고 애인 같은 배우자와의 만족스런 잠자리를 통해 사회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치유하고 싶어 한다”라며 “돌싱 여성들은 친구같이 격의 없는 배우자와 여가활동을 같이 하면서 삶의 여유와 평화를 느끼고 싶어 한다”라고 설명했다. 돌싱女, 재혼 후 배우자에게 ‘취미 파트너’로서 도움 줄 것-男은?
여성은 31.0%가 ‘취미 파트너’로 답해 가장 앞섰다. 그 뒤로 ‘요리 등 가사(24.0%)’ -> ‘연인(19.0%)’ -> ‘가정경제 지원자(14.3%)’ 등으로 이어졌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남성들 중에는 배우자로부터 경제적으로 지원받기를 원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남성은 아직 가정 경제의 책임자는 본인이라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드린다”라며 “하지만 최근 많은 재혼 대상 여성들은 재혼 후 본인이 상대로부터 받는 만큼 배우자를 위해 뭔가 기여하려는 자세라기보다는 ‘배우자를 (평소 못한) 취미활동의 스폰서’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결과 1부 [기사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