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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9 | pick) 女, 초혼 맞선 때보다 재혼 때 부쩍 신경 쓰는 '이것'? '장신구'-男은? | 2022-07-18 | 8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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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조선일보, 문화일보, 뉴시스, 스포츠경향, 파이낸셜뉴스, 아크로판 등의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女, 초혼 맞선 때보다 재혼 때 부쩍 신경 쓰는 '이것'? '장신구'-男은? 초혼과 재혼 대상자 사이에는 여러 가지 차이가 있다. 재혼 대상자는 연령이 초혼 대상자에 비해 높을 뿐 아니라(2021년 현재 평균 이혼 연령: 남성 50.14세, 여성은 46.75세), 사회적 지위 및 생활수준 등에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 맞선 준비를 하는데 있어서도 재혼 때는 초혼 때와 다를 수밖에 없을 텐데 재혼 대상자들은 초혼 때와 비교하여 어떤 사항에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둘까? 맞선 준비를 할 때 재혼 대상자들은 초혼 때와 비교하여 남성은 ‘맞선 장소’에 신경을 많이 쓰고, 여성은 ‘장신구’에 높은 비중을 두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8.3%가 ‘맞선 장소’로 답했고, 여성은 31.0%가 ‘장신구’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자동차(23.6%)’ - ‘패션(22.1%)’ - ‘헤어스타일(12.0%)’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장신구 다음으로 ‘핸드백(23.3%)’ - ‘화장(15.5%)’ - ‘패션(15.1%)’ 등의 순을 보였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 겸 신간 <덧셈의 결혼 vs 뺄셈의 결혼>의 저자는 “남성은 초혼 때보다 높아진 사회적 지위에 걸맞게 미팅 장소, 자동차 등을 통해 경제적 능력을 과시하려고 한다”라며, “여성은 고급 반지와 목걸이, 명품 핸드백 등을 통해 자신의 수준을 나타내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질문인 ‘재혼 맞선 시 상대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자신의 어떤 점을 부각시킵니까?’에서는 남성의 경우 ‘서글서글함’이라는 대답이 네 명 중 한명 꼴인 25.2%로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돈에) 후함(22.5%)’과 ‘자상함(18.2%)’, ‘가정적임(15.1%)’ 등의 순을 보였다. 여성은 27.1%가 ‘사근사근함’으로 답해 가장 앞섰고, ‘가정적임(25.6%)’, ‘건전함(21.3%)’ 그리고 ‘성실함(12.0%)’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결혼에 실패한 돌싱들과 상담을 해보면 남녀 불문하고 전 배우자의 강하고 예민하며 데면데면한 면을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따라서 재혼 맞선에 나가면 남녀 모두 다정다감하고 상냥하며 너그러운 면을 부각시키려는 경향이 있다”라고 풀이했다. 男, 재혼 맞선 시 대화의 초점?‘사회생활’-女는? 마지막 세 번째 질문인 ‘재혼 맞선 시 대화의 초점을 어떤 사항에 맞추려고 노력합니까?’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사회생활(33.3%)’과 ‘본인의 가치관 및 생활자세(24.0%)’를, 여성은 ‘본인의 가치관 및 생활자세(32.6%)’와 ‘이혼사유(23.6%)’를 각각 1, 2위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남녀 모두 ‘취미활동(남 16.3%, 여 17.8%)’을 들었다. 마지막 네 번째로는 남성의 경우 ‘재테크(12.8%)’, 여성은 ‘사회생활(13.2%)’로 답했다. 온리-유 관계자에 따르면 “남성은 능력과 관련된 사회생활에, 여성은 심성과 관련된 본인의 가치관 및 생활자세에 각각 대화의 초점을 맞추어 자신을 부각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결과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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