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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3 hot)男, 맞선女가 호감 가진 줄 착각할 때 ‘피부에 스치면’-女는? 2022-11-28 597
신문사 : 조선일보, 뉴시스 등 실린날 : 22년 11월 28일

[이 보도자료는 조선일보, 뉴시스, 헤럴드경제, 디지털타임즈, 웨딩21뉴스, 한국경제, 서울경제, 아크로판, 한민족신문, 스포츠경향 등의 다양한 매체에 게재되어 Pick으로 처리될 정도로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男, 재혼맞선女가 호감 가진 줄 착각할 때 ‘피부에 스치면’-女는?

재혼 맞선에 나간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상대가 어떤 모습을 보일 때 본인에게 호감을 가진 것으로 착각할까? 

재혼 맞선에서 남성은 ‘상대가 피부에 스칠 때’, 여성은 ‘상대가 깍듯이 예의를 지킬 때’ 각각 상대가 본인에게 호감을 가졌다고 착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21일 ∼ 26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28명(남녀 각 26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 맞선에서 상대가 본인에게 어떤 모습을 보일 때 호감을 가진 것으로 착각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 3명 중 한 명꼴인 33.3%가 ‘피부에 스치면’으로 답했고, 여성은 35.2%가 ‘깍듯이 예의를 지키면’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맞장구를 잘 치면(25.0%)’ - ‘칭찬을 하면(19.3%)’ - ‘잘 웃으면(14.0%)’ 등의 순이고, 여성은 ‘칭찬을 하면(24.2%)’ - ‘잘 웃으면(22.4%)’ - ‘맞장구를 잘 치면(11.0%)’ 등의 순으로 답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성(性)에 대해 민감한 남성은 맞선 상대가 피부에 스치면 본인에게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여성은 맞선 상대가 깍듯이 예의를 지키며 존중해 주면 호감을 가진 것으로 여기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재혼 대상女 61.4%, ‘맞선에서 상대의 속마음 착각 경험’
두 번째 질문인 ‘재혼 맞선에서 상대가 본인에게 호감을 가진 줄 알았는데 교제로 이어지지 않은 적이 있습니까?’에서는 남성의 58.4%와 여성의 61.4%가 ‘많다(남 15.2%, 여 19.3%)’와 ‘가끔 있다(남 43.2%, 여 42.1%)’ 등과 같이 ‘(상대의 마음을 잘못 읽은 경험이) 제법 있다’고 답했다. 

재미나는 점은 이렇게 상대의 마음을 잘못 읽는 빈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다(3.0%포인트)는 사실이다. 

‘별로 없다(남 35.5%, 여 31.4%)’거나 ‘전혀 없다(남 6.1%, 여 7.2%)’ 등과 같이 ‘(착각한 적이) 거의 없다’고 답한 비중은 남성이 41.6%, 여성은 38.6%였다. 

자세한 응답 순서를 보면 남녀 똑같이 가끔 있다 - 별로 없다 - 많다 - 전혀 없다 등의 순이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미팅을 주선해보면 여성들은 상대의 마음을 잘못 읽는 경우가 종종 있다”라며 “상대 남성의 호의를 자신에 대한 호감으로 착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돌싱男, 맞선상대가 호감 안 가질 때‘속마음 드러냈으면!’-女는?
마지막 세 번째 질문인 ‘재혼 맞선에서 상대가 본인에게 호감을 안 느낄 때 상대가 어떻게 대하기 바랍니까?’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속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낸다(44.6%)’에 이어 ‘암시 정도 한다(42.1%)’로 답했으나, 여성은 ‘암시 정도 한다(43.2%)’가 먼저이고 ‘속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낸다(31.1%)’가 뒤따랐다. 

그 다음으로는 남녀 모두 ‘최선을 다한다(남 13.3%, 여 25.7%)’로 답했다. 

온리-유 관계자는 “남성의 경우 상대가 호감을 보이면 맞선 자리에서 바로 다음 약속을 잡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대의 속마음이 궁금하다”라며 “맞선에서는 아무래도 남성이 주도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여성으로서는 상대의 반응이 궁금할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1999년 설립된 온리-유는 국내 유일의 20년 이상 된 재혼 전문 사이트이다. 재혼 회원이 전체 회원의 10~15%에 불과한 일반 결혼정보업체와는 재혼 회원 풀 측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자매사인 종합 결혼정보회사 (주)비에나래와 계열 관계에 있기 때문에 초혼과 재혼은 물론 연령과 수준에 제한이 없는 전방위적 매칭이 가능하다. 

삼성 출신 CEO(대표 손동규)가 횟수 채우기식 소개를 지양하고 5-step Matching System을 통해 완성도 높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결과 1부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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