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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4 top)돌싱女, 재혼 위해 21C판 ‘보쌈’ 원한다! 2024-04-15 127
신문사 : 매일경제, 아시아경제 등 실린날 : 24년 04월 15일


[이 보도자료는 매일경제, 아이뉴스24, 뉴스1, 아시아경제, 위키트리, 머니투데이, 인사이트, 문화일보, 위키트리 등에 게재되어 많은 독자들이 공감과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돌싱女, 재혼 위해 21C판 ‘보쌈’ 원한다!

“매니저님, 이제 재혼 상대를 찾는데 지쳤습니다. 여기서도 여러 명 만나보고 주변에서 소개하는 남성들도 적잖게 만나봤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아직 싱글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누가 최종적으로 재혼 상대로 정해질지 기약도 없는 상황에서 계속 만남을 이어가는 것도 고역입니다. 누가 보쌈이라도 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전 배우자의 폭행 등으로 오래 전에 이혼하고 5년 이상 재혼 상대를 물색했으나 아직 성혼에 이르지 못한 58세의 어린이집 대표 이 모 씨가 누군가 밤에 몰래 자신을 보에 싸서 데려가기라도 했으면 좋겠다며 하소연을 하고 있다. 

“첫 결혼을 할 때는 당시 사회적 관행에 따라 어린 나이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결혼을 쉽게 했지만 이제 산전수전 다 겪다 보니 재혼이 두렵네요. 그래서 오래 동안 재혼 생각을 하지 않다가 나이가 한 살 두 살 먹으면서 재혼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이렇게 재혼 상담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 나이에 내 마음에 딱 맞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차라리 조선 시대의 보쌈 관습 같은 게 있으면 운명이다 치고 그냥 살 텐데 걱정이 앞서내요” 

전 배우자의 경제적 무능력으로 8년 전에 헤어지고 딸과 같이 살다가 자녀가 결혼하고 62세가 되어서야 재혼에 나선 교사 출신 성 모 씨의 재혼 출사표이다. 

최근에는 재혼의 궁여지책으로 조선 시대의 결혼 관행 중 하나인 ‘보쌈(혼기 놓친 총각이 과부를 밤에 몰래 보에 싸가서 부인으로 삼는 관습)’ 제도가 재혼 희망 여성들의 입에서 자주 회자되는가 하면, 돌싱 남성들 사이에서는 ‘돌싱 표시 리본을 패용하자는’ 의견도 재혼 활성화의 대안으로 곧잘 제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8일 ∼ 13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2명(남녀 각 256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재혼이 힘들어 궁여지책으로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여성 응답자의 33.2%가 ‘보쌈 제도’로 답했고, 남성은 34.4%가 ‘돌싱 표시 리본 패용’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여성은 ‘돌싱 표시 리본 패용(28.1%)’ - ‘이산가족 찾기 방송(재혼 상대 찾기 방송: 22.7%)’ - ‘돌싱 전용 클럽(16.0%)’ 등의 순이고, 

남성은 ‘돌싱 전용 클럽(32.0%)’ - ‘이산가족 찾기 방송(25.0%)’ - ‘보쌈 제도(8.6%)’ 등의 순으로 답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재혼에는 남녀 모두에게 경제력, 외모, 자녀 등과 같은 장애 요인이 있을 뿐 아니라 전혼 실패에 따른 트라우마(마음의  상처)와 보상 심리 등으로 재혼 상대를 찾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라며, “따라서 많은 돌싱들은 궁여지책으로 조선 시대의 보쌈 제도와 같은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 방법(여성)이나 가슴 등에 돌싱 표시 리본을 부착하여 재혼 대상자를 구분할 수 있게 하자는 생각(남성)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재혼이 힘든 이유 1위 男‘받는 데만 혈안’-女‘기대와 현실의 간극’
두 번째 질문인 ‘재혼을 힘들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 무엇일까요?’에서는 남성의 경우 응답자 3명 중 한명 이상인 35.2%가 ‘(여성들이) 받는 데만 혈안’으로 답해 첫손에 꼽혔고, 여성은 ‘기대와 현실의 간극’으로 답한 비중이 36.7%에 달해 단연 앞섰다. 

2위에는 남녀 모두 ‘대상자 부족(남 28.5%, 여 28.1%)’을 들었다. 

3위로는 남성이 ‘기대와 현실의 간극(16.0%)’, 여성은 ‘불통(16.0%)’으로 답했다. 

마지막 4위는 ‘무성의한 자세(남 13.3%, 여 12.9%)’였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돌싱 여성들 중에서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재혼을 자신의 편의 추구 수단으로 여기는 비중이 높아서 남성들로부터 빈축을 사는 경우가 많다”라며, “여성들은 재혼에 대한 기대가 높으나 현실에서는 본인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배우자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재혼이 좌절되는 사례를 자주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손 동규 온리-유 대표는 “재혼에 임할 때는 본인의 제반 상황을 객관적으로 고려하고 거기에 기초하여 재혼 상대를 찾아야 한다”라며, “초혼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서로 배려하고 상대를 위해 희생하겠다는 자세가 전제돼야 가능하다”라고 조언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결과 1부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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