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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등록일 | 조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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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49 | hot++)女, 명절 스트레스 해소책‘시가 험담에 남편 동참’-男은? | 2024-09-18 | 4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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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뉴스1, 디지털타임즈, 아이뉴스24, 서울경제, 이데일리, 이투데이, 세계일보, 농민신문 등의 매체에 게재되어 추석 연휴 동안 많은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돌싱女, 명절 스트레스 해소책‘시가 험담에 남편 동참’-男은? “요즘 명절에 우리 같이 상다리 부러지도록 차례 음식을 장만하는 집안이 어디 있데” “그래 맞아, 우리 부모님들이 너무 고리타분하지! 자식들 편히 쉬도록 하는 게 최고인데~”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재혼 후 추석 등 명절을 힘들게 보내고 나서 ‘아내가 가사를 일시 면제해주거나(男)’, ‘시가 험담하는데 남편이 동조해주면(女)’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09일 ∼ 16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38명(남녀 각 26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재혼 후 추석 등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기 위해 배우자가 어떻게 해주면 효과적일까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명 중 한 명꼴인 33.5%가 ‘가사 일시 면제’로 답했고, 여성은 35.3%가 ‘시가 험담에 남편의 동참’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음주가무에 아내의 동참(아내와 함께 술 마시고 노래하는 것: 27.1%)’, 여성은 ‘가사 일시 면제(27.9%)’를 2위로 꼽았다. 3위로는 남녀 모두 ‘자유 시간 부여(남 25.3%, 여 21.2%)’로 답했다. 마지막 4위는 남성이 ‘처가 험담에 아내의 동참(14.1%)’, 여성은 ‘음주가무에 남편의 동참(15.6%)’을 들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명절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데는 배우자의 역할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라며, “운전 등으로 고생한 남편을 위해 가사에서 잠깐이나마 해방시켜준다거나, 시가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아내에게 남편도 맞장구를 쳐줌으로써 배우자가 자신과 한편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돌싱男, 재혼 후 처가에서 불편할 사항‘낯선 처가 식구’-女는? 두 번째 질문인 ‘재혼 후 추석 등 명절을 맞아 배우자의 친가에 가면 어떤 점이 가장 불편할까요?’에서는 남성의 경우 ‘낯선 아내 가족’으로 답한 비중이 32.0%를 차지하여 첫손에 꼽혔고, 그 뒤로 ‘아내의 전 남편과 본인의 비교(28.6%)’와 ‘뉴 페이스에 대한 관심 집중(26.8%)’, ‘낯선 차례 풍습(12.6%)’ 등의 순이고, 여성은 36.1%가 ‘남편의 전 아내와 본인의 비교’로 답해 가장 앞섰고, ‘낯선 차례 풍습(25.3%)’, ‘낯선 배우자 가족(20.4%)’ 및 ‘뉴 페이스에 대한 관심 집중(18.2%)’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재혼자들은 이혼 경험이 있고 초혼보다는 연령도 높으므로(2023년도의 평균 재혼 연령: 남성 51.4세, 여성 46.9세) 재혼하여 배우자의 친가에 가면 어색하고 불편한 점이 많을 수밖에 없다”라며, “낯선 사람들과 익숙해지는데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남성들에게는 재혼 아내 가족들이 낯설게 느껴지고, 재혼한 여성이 시가에 가면 남편의 전 배우자와 본인을 외모나 요리 등의 측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치 못하다”라고 설명했다. 돌싱들, 명절 풍습 개선 기미 男‘세대교체’-女‘대리 효도에 부정적’ 마지막 세 번째 질문인 ‘추석 등 명절 풍습이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징조를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서는 남성의 경우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음(33.1%)’과 ‘(차례 준비가) 간소화되고 있음(27.5%)’, 여성은 ‘대리 효도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34.9%)’과 ‘명절의 후유증이 부각되고 있음(26.0%)’ 등을 각각 상위 1, 2위로 꼽았다. 그 외 남성은 ‘명절의 후유증이 부각되고 있음(24.4%)’과 ‘대리 효도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15.0%)’, 여성은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음(20.5%)’과 ‘간소화되고 있음(18.6%)’ 등을 3, 4위로 들었다. 온리-유 관계자는 “명절 등 전통을 중시하던 고령자들이 점차 사라지고, 그 자리를 젊은 층이 채움으로써 명절에 대한 개념도 바뀌고 있다”라며, “시대와 세대의 변화와 함께 풍습과 문화 등도 도도히 변해간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명절 풍습도 시대 변화에 맞추어 빠르게 변해가고 있으므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명절 풍습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라며, “명절을 보내고 나면 부부가 서로 상대를 위로해줌으로써 명절의 후유증이 조기에 사라지도록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결과 1부 [기사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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