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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6 맞선 관행 중 男‘애프터 신청’-女‘치장’을 상대가 했으면! 2025-07-28 244
신문사 : 파이낸셜뉴스, 뉴시스 등 실린날 : 25년 07월 28일

재혼 맞선 관행 중 男‘애프터 신청’-女‘치장’을 상대가 했으면!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재혼) 맞선의 오랜 관행 중  남성은 ‘애프터 신청’, 여성은 ‘(화장이나 액세서리 착용 등) 치장’을 각각 본인이 아니라 상대방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21일 ∼ 27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재혼 맞선의 관행 중 남녀의 역할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사항이 무엇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3.1%가 ‘애프터 신청’으로 답했고, 여성은 31.7%가 ‘치장’이라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데이트 비용 부담(26.2%)’ - ‘만남 장소 선정(18.7%)’ - ‘대화 주도(16.2%)’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치장 다음으로 ‘대화 주도(28.4%)’ - ‘애프터 신청(23.0%)’ - ‘데이트 비용 부담(11.1%)’ 등의 순이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재혼 맞선을 가지는 과정에서 남녀 모두 본인의 역할이 더 힘들고 불리해 보일 때가 있다”라며, “애프터 신청을 해야 하는 남성의 입장에서는 상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렵고, 상대적으로 치장을 많이 하는 여성들로서는 한편으로는 남성의 입장이 부럽고, 다른 한편으로는 남성도 옷차림이나 용모 등에 좀 더 정성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돌싱男, 재혼상대의 ‘친구 같은 관계 희망’에서 양성평등 실감-女는?
두 번째 질문인 ‘재혼 대상자와 교제하면서 상대의 어떤 행태를 볼 때 양성 평등을 실감합니까?’에서도 남녀 간의 대답이 크게 엇갈렸다. 

남성은 29.1%가 ‘친구 같은 관계 희망’으로 답해 첫손에 꼽혔고, 그 뒤로 ‘비슷한 연령 희망(27.3%)’과 ‘외모 많이 고려(22.7%)’, ‘데이트비(費) 공평 부담 희망(13.7%)’ 등의 순이고, 

여성은 ‘데이트費 공평 부담 희망’으로 답한 비중이 31.3%로서 가장 높았고, ‘(재혼 후) 생활비 각자 부담 희망(27.3%)’, ‘비슷한 연령 희망(21.2%)’ 및 ‘친구 같은 관계 희망(14.4%)’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최근에는 여성들이 재혼 상대를 고를 때 나이가 비슷하고 친구 같이 지낼 수 있는 남성을 많이 주문한다.”라며, “가부장적인 분위기에 익숙한 남성, 특히 50대 이상의 남성들에게는 다소 의외로서 충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실장은 “돌싱 여성들 중에는 아직도 데이트 비용과 재혼 후 생활비는 당연히 남성의 몫이라는 사고가 지배적.”이라며, “하지만 이런 여성들의 사고에 대한 남성들의 비판과 불만이 비등해지는 것을 보며  여성들 스스로 자신들의 향상된 사회적 지위를 새삼스럽게 인식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돌싱男, 재혼상대의‘경제적 의지 심보’보며 양성평등은 말뿐-女는?
마지막 세 번째 질문인 ‘재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대의 어떤 점을 보면서 양성 평등이 요원하게 느껴집니까?’라는 질문에서는 남성의 경우 ‘경제적 의지(依支) 심보(35.3%)’와 ‘자기중심적 데이트 장소 선정(22.3%)’, 여성은 ‘구태의연한 결혼관(34.2%)’과 ‘상대의 외모 중시(27.7%)’ 등을 각각 상위 1, 2위로 꼽았다. 

3위로는 남녀 모두 ‘책임·의무 회피(남 20.1%, 여 18.0%)’를 지적했다. 

마지막 4위로는 남성의 경우 ‘상대의 외모 중시(15.5%)’, 여성은 ‘경제적 의지 심보(14.0%)’를 들었다. 

온리-유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고 이혼에서도 부부간의 재산 분할이 반반으로 책정되는 현실에서 유독 재혼에서는 가정 경제를 남성의 몫으로 돌리려는 여성들의 이중적 사고를 보며 시대역행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여성들로서는 남성들의 가사에 대한 무관심과 군림하려는 자세 등에 대해 비현실적 태도라는 불만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재혼 및 재혼 생활도 시대 흐름에 따라 남녀 간의 역할과 책임이 바뀌어야 한다.”라며,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사고로 권리 주장뿐 아니라 의무도 충실하게 수행해야 가정이 원만하게  영위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결과 1부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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