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매스컴 보도기사 > 언론보도기사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조회수 | ||
|---|---|---|---|---|---|
| 2598 | 결혼 상대의 호의 중 최고는 男‘집밥 대접’-女‘자녀와 교류’ | 2025-08-11 | 235 | ||
|
|||||
교제 상대의 호의 중 최고는 男‘집밥 대접’-女‘자녀와 교류’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상대가 ‘집밥을 대접하거나(男)’ ‘본인의 자녀와 어울려 줄 때(女)’ 각각 감동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4일 ∼ 10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상대가 어떤 호의를 베풀 때 가장 감동적일까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9.3%가 ‘집밥 대접’으로 답했고, 여성은 27.7%가 ‘(본인의 전혼) 자녀와 교류’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자녀와 교류(25.9%)’와 ‘집안 정리(18.5%)’, 여성은 ‘(본인의 전혼) 자녀의 학비 지원(25.1%)’과 ‘값진 선물(23.6%)’ 등을 2, 3위로 들었다. 4위로는 남녀 모두 ‘(업무, 가사, 자녀 등에 대한) 각종 조언(남 14.7%, 여 13.5%)’으로 답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많은 돌싱 남성들은 요리에 서툴거나 시간에 쫓겨 대부분의 식사를 외식으로 해결하는 비중이 높으므로 재혼 상대가 손수 요리를 하여 대접하면 따뜻함을 느낀다.”라며, “돌싱 여성들에게 자녀는 늘 아픈 손가락인데 재혼 상대가 관심을 가지고 같이 어울려 주면 보호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돌싱男, 재혼 전제 교제 상대가 ‘거리 두려할 때’ 진의 의심-女는? 두 번째 질문인 ‘진지하게 교제 중인 재혼 상대가 어떤 행태를 보이면 진의를 의심하게 될까요?’에서도 남녀 간에 대답이 크게 갈렸다. 남성은 30.5%가 ‘거리를 두려할 때’로 답해 가장 앞섰고, 그 뒤로 ‘재혼 의사 미표명(25.9%)’과 ‘집에 초청 안 함(21.2%)’, ‘재산 안 밝힘(15.1%)’ 등의 대답이 뒤따랐고, 여성은 ‘재혼의사 미표명’으로 답한 비중이 32.4%로서 첫손에 꼽혔고, ‘재산 안 밝힘(26.3%)’, ‘거리를 둘 때(19.7%)’, ‘집에 초청 안 함(13.1%)’ 등의 순이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남성들은 재혼을 목표로 진지하게 교제를 하면서도 물과 기름같이 이질적이고 거리감이 느껴지면 상대의 속마음이 궁금해진다.”라며, “여성은 교제기간이 길어지고 진도도 나가면서 정작 상대가 프러포즈를 하지 않으면 계속 교제를 이어가도 될지 의문이 들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돌싱들은 길든 짧든 결혼생활을 하다가 중단된 상태이므로 부족하거나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다.”라며, “진지하게 교제하는 상대가 있을 경우 상대에게 신뢰감과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도록 끝까지 정성을 쏟아 부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결과 1부 [기사원문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