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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9 결혼희망女 33.3%, ‘미혼 때부터’ 이혼 여지 열어둬-男은? 2025-08-18 238
신문사 : 종합지, 경제지 실린날 : 25년 08월 18일

돌싱女 33.3%, ‘미혼 때부터’ 이혼 여지 열어둬-男은?

이혼 경험이 있는 사람(돌싱)들 중 남성은 ‘전 배우자와 결혼한 직후부터’, 여성은 ‘(미혼 때인) 전 배우자를 만나기 전부터’ (결혼 후) 이혼을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1일 ∼ 17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결혼 후) 배우자와 이혼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언제부터 했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2.2%가 ‘전 배우자와 결혼초기부터’라고 답했고, 여성은 33.3%가 ‘(미혼 때인) 前남편을 만나기 전부터’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전 배우자와 상당 기간 살고 나서(27.1%)’ - ‘전 배우자와 이혼 직전까지 생각한 적 없다(19.0%)’ - ‘전 배우자를 만나기 전부터(15.1%)’ - ‘전 배우자와 교제할 때부터(6.6%)’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전남편과 결혼초기부터(25.6%)’ - ‘전남편과 상당 기간 살고 나서(22.5%)’ - ‘전남편과 교제할 때부터(12.4%)’ - ‘전남편과 이혼 직전까지 생각한 적 없다(6.2%)’ 등의 순이다. 

위 조사결과를 종합해보면 여성의 45.7%와 남성의 21.7%는 ‘전 배우자와 결혼하기 전부터’ 결혼 후 이혼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했고, 남성의 19.0%와 여성의 6.2%는 ‘전 배우자와 이혼 직전까지 (이혼을) 생각한 적 없다’고 답해, 여성이 남성보다 이혼의 가능성을 높게 열어두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성 3명 중 한 명꼴, ‘이혼은 상수(常數)’라는 인식 보유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를 계기로 이혼이 늘어나기 시작하여 2003년에는 사상 최고치인 16만 6600건의 이혼이 발생한 후 매년 10만 건 내외의 이혼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혼이 우리 사회에 일반화되면서 이혼이 더 이상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상수(常數)로 인식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돌싱男, 이혼의 근본적 원인‘설마 했다가’-女는?
두 번째 질문인 ‘전 배우자와 이혼한 근본적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합니까?’에 대해서도 남녀 간에 대답이 크게 엇갈렸다. 

남성은 ‘설마 했다가: 즉 (상대의 문제점을)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여’로 답한 비중이 34.5%로서 첫손에 꼽혔고, ‘예측 불가의 상황이 발생하여(28.7%)’와 ‘(상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여(21.3%)’, ‘상대의 속임수에 넘어가서(15.5%)’ 등의 대답이 뒤따랐고, 

여성은 34.1%가 ‘상대의 속임수에 넘어 가서’로 답해 가장 앞섰고, 그 뒤로는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여(27.1%)’,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여(21.7%)’, ‘예측 불가의 상황이 발생하여(17.1%)’ 등의 순이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상대의 외모를 중시하는 남성들 중에는 성격이나 가치관, 생활자세 등에 문제가 발견되어도 일단 결혼하고 나면 잘 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이혼에 대해 피해의식이 많은 여성들은 상대가 문제 요인을 의도적으로 숨기거나 허위로 조작 혹은 과장하여 결혼이 파탄을 맞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돌싱남녀, 이혼 직후의 감정 男‘회한’-女‘만시지탄’
마지막 세 번째 질문인 ‘전 배우자와 이혼한 직후 어떤 감정이 가장 컸습니까?’라는 질문에서는 남성의 경우 ‘회한(31.4%)’과 ‘담담함(25.6%)’, 여성은 ‘만시지탄(시기를 놓치고 너무 늦은 데 대해 안타까워하는 탄식: 32.2%)’과 ‘해방감(26.7%)’ 등을 각각 상위 1, 2위로 꼽았다. 

기타 남성은 ‘해방감(18.6%)’과 ‘만시지탄(17.4%)’, 여성은 ‘불안감(18.2%)’과 ‘회한(15.5%)’ 등을 3, 4위로 들었다. 

온리-유 관계자는 “이혼의 원인을 상대적으로 많이 제공하는 남성들은 이혼을 하고 나서 과거 결혼생활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여성들 중에는 자녀 양육 및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이혼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다가 일단 실행에 옮기고 나면 진작 할 걸이라며 후회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손동규 대표는 “우리는 이혼이 보편화된 사회에 살고 있다.”라며, “결혼을 할 때는 당연히 신중해야 하지만 배우자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다 보면 실망도 클 수 있으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결혼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결과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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