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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배우자 조건, 첫째도 돈 둘째도 돈 2004-10-13 13613
신문사 : 스포츠지 실린날 : 2004년 10월 13일

배우자 조건 첫째도 돈 둘째도 돈

"변호사-회계사도 불황 탄다" NO
'무늬만 전문직 NO!' '철새 직장 여성 NO!'
 
불경기가 장기화되면서 결혼 적령기의 청춘남녀들의 결혼관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빛 좋은 개살구형은 사양
 "33세 개업 변호사라구요? 연수 후 판-검사 경력 없이 바로 변호사가 된 걸 보면 연수 점수가 별로 좋지 않았던 거 아닌가요?"(K양ㆍ27ㆍ외국계 회사 근무)
 '사'자만 붙으면 최고 신랑감으로 치던 시절은 지났다. 변호사도 사법연수원 연수 후 판-검사 경력 없이 바로 개업한 경우 사무실 유지도 힘들다며 크게 반기지 않는다. 개업의사 중에도 파리 날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의사도 전공을 따진다. 공인회계사도 2년전 합격자수가 늘면서 연봉이 예전 보다 크게 떨어진다는 이유로 인기가 반감됐다.

 ▶결혼은 성적순이 아니랍니다.
 "학력-학벌 보다는 현재 사회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느냐가 중요하죠. 공무원이나 직장생활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이재에 능해 부동산 전문가가 되거나 사업 수완이 뛰어나 자영업으로 성공한다면 공부 잘하는 사람 부러울 게 뭐 있겠어요?"(C양ㆍ28ㆍ디자이너)
 최근 배우자의 희망 학력난에 '여타 조건에 따라 다르다' '크게 중요치 않다'라고 적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지금 현재가 중요하고 앞으로 살아갈 날이 중요하다는 것. 과거 학교 생활은 참고사항일 뿐이다.

 ▶돈 못 버는 여성은 NO!
 보편적으로 남자들은 상대 여성의 얼굴만 예쁘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는 식이었다.
 하지만 최근 불경기 때문인지 '얼굴 못생긴 건 용서해도 돈 못버는 건 용서할 수 없다'는 남자들이 상당수 된다고.
 직장이 시원찮은 '몸짱' '얼짱' 남성 중엔 연상의 의사, 약사 등 전문직 여성을 선호하는 실리파도 있다고 한다.
 
손동규 비에나래 사장은 "상대의 경제력을 따지는 비율이 여성은 과거 65%에서 90%로 높아졌고, 남성의 경우도 40%에서 75% 수준으로 크게 높아졌다"면서 "IMF 등을 겪고 자란 미혼 남녀들이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보면서 경제력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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