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나래 계열사
  • 문의전화는 02-583-0500으로 전화주세요
  • 가입안내와 상담전화와 상담신청을 해주세요.

언론보도기사

필이 통하는 만남이 있는 곳 비에나래

HOME > 매스컴 보도기사 > 언론보도기사

공지사항 비주얼

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601 월동 준비 급한 솔로들... 2004-10-29 13349
신문사 : 일간지 실린날 : 2004년 10월 29일

결혼정보사 가을상담 백태 '월동준비 급해…' SOS


'나, 결혼할래.'
얼마 남지 않은 한해, '월동준비'에 다급해진 솔로들이 더욱 분주해졌다.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지만 마음만 앞선 나머지 '꿈'을 이루기가 쉽지 않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가 초조해진 솔로들의 상담 백태를 공개했다.

▲마음도 급하고 의욕도 넘친다〓자신이 생각하는 조건에 맞지 않으면 만나기조차 꺼려하며 깐깐하게 고르고 재고 '엄선'해 한명씩 만나던 나모씨(30·여). 이것저것 재기만 하다가 시간만 가고 되는 일도 없다고 판단한 그는 최근 소개받는 상대들을 모두 만나기로 결심했다. 외국계 벤처기업의 '잘나가는' 직장인 임모씨(39) 역시 상대의 외모만 따지던 '과오'를 반성하며 프로필에 연연해하지 않고 곧바로 미팅에 응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일단 만나봐야 죽이 되든 밥이 된다"는 생각에 닥치는 대로 소개팅을 하는 솔로들이 대부분.

▲사랑은 나이도 초월한다〓청춘남녀 못지않게 외로움을 호소하는 노년들. 사랑엔 나이가 필요없다고 외치는 50∼60대들이 정열적이고 에로틱한 사랑을 나눌 상대를 원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겉으로만 고상해 보이는 플라토닉 러브보다는 감정에 솔직한 에로틱한 열정적 사랑이 그립다는 이들은 마음만큼은 20대보다 더 생생하다는 것을 몸소 실현하는 형.

▲깨진 '독' 좀 때워줘요〓이성이 가장 그리울 때는 '사귀던 애인과 깨진 후'라는 통계가 말해주듯 그 빈 자리가 겨울이 다가오면서 더 넓게 느껴지는 케이스. 차가운 겨울바람은 특히 나이든 싱글들의 옆구리를 사정없이 쓰리게 만든다. 사귀던 애인과 헤어져 올겨울 마음이 더욱 쓸쓸할 것 같다는 장모씨(34·여)는 "듬직한 남성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반쪽'을 애타게 찾고 있다.

▲'X차 처치' 가족들이 나선다〓숫기없는 오빠나 '앞길'을 막고 있는 언니를 대신해 결혼정보회사에 억지로 가입시켜버리는 유형. 언니의 결혼이 늦어지면 자신에게까지 영향을 미칠까봐 부랴부랴 소개팅을 연결해주고 있는 최모씨(28·여)는 "성사될 때가지 언니에게는 비밀을 유지할 것"이라며 중간에서 동생의 갸륵한 마음을 발휘하고 있다.

▲아무때나 졸라대는 막무가내〓밤낮으로 "짝 찾아 달라" 노래하듯 졸라대는 형. 이들은 미팅 일정을 잡고 만나기까지 3일간의 기간을 참지 못하고 커플매니저에게 6번 이상 연락을 해대며 조급한 마음을 표현한다. "이 밤이 고통스러워" "설레는 마음에 잠을 설친다" "하루 빨리 만나고 싶다" "어떤 사람일까?" "앞으로 잘됐으면 좋겠는데" 등등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며 '솔로탈출전선'에 임하고 있다.

목록

free 상담신청
상담신청하기
  
cm

@

  

확인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