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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미혼들이 배워야할 부모세대의 결혼관은? 2006-05-07 13974
신문사 :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경 등 실린날 : 2006년 5월 8일

미혼들이 배워야할 부모세대의 결혼관은?

[이 기사는 연합뉴스, 뉴스와이어 등을 통해 소개된 후 동아일보, 중앙일보, 머니투데이, 매경, 스포츠서울 등에 '핫 뉴스'로 폭넓게 보도되었습니다]

미혼 남성들은 부모세대의 결혼관 중 말보다 몸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점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여성들은 부부간에 덜 이기적인 면을 교훈으로 삼아야한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모세대의 장점, 男‘말보다 실천’-女‘덜 이기적’]
이와 같은 사실은 어버이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576명(남녀 각 28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적령기의 미혼들이 결혼관에 대해 부모세대로부터 배워야할 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말보다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점’(31.3%)을, 여성은 ‘부부간 덜 이기적인 면’(34.6%)을 각각 가장 높게 꼽은 것.

이어 남성은 ‘좋든 싫든 한평생 상대를 책임진다’(19.1%)와 ‘덜 이기적’(15.7%), ‘동고동락 한다’(13.9%), ‘자식에 헌신적’(10.4%)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2위의 ‘말보다 몸으로 사랑을 실천한다’(23.1%)와 ‘좋든 싫든 한평생 상대 책임’(16.2%), ‘동고동락’(12.7%), ‘자식에 헌신적’(9.7%) 등의 순으로 답했다.

[부모세대의 불합리성, 男‘남성위주’-女‘경제+가사’]
반면 ‘부모세대의 결혼생활 중 가장 불합리한 점’에 대해서는 남성과 여성 사이에 많은 차이를 드러냈는데, 남성은 ‘의사결정권이 너무 남성에 집중돼 있다’(26.5%)를 지적한 비중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애정표현이 부족하다’(15.9%) - ‘배우자 가족에 대한 부담이 크다’(14.2%) - ‘애정없는 결혼생활을 지속한다’(12.4%) - ‘성 역할이 너무 분명하다’(10.6%) 등의 순을 보인 반면, 여성은 ‘여성은 경제활동을 해도 가사를 담당한다’(24.7%)를 가장 불만족스럽게 생각했고, 이어 ‘여성이 너무 억눌려 산다’(15.7%) - ‘의사결정권이 너무 남성에 집중’(13.5%) - ‘자식 애지중지’(11.2%) - ‘배우자 가족에 대한 부담’(9.0%)등의 순으로 답했다.

[미혼 56%, ‘결혼후 경제활동, 가사 모두 반반씩’]
‘맞벌이 시대에 있어 부부간의 바람직한 역할 분담’에 대해서는 남성과 여성이 비슷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경제활동, 가사노동 모두 반반씩’(남 : 51.2%, 여 : 59.8%)을 가장 선호하고, 차선책으로는 ‘경제활동은 남성이, 가사노동은 여성이 좀 더 많이’(남 : 41.4%, 여 : 32.2%)를 들었다.

‘맞벌이가 보편화 된 현재와 외벌이가 많던 부모세대간의 체감 가정 경제의 윤택성’에 대해서도 남녀 비슷한 응답 분포를 보였다. 즉, ‘젊은 세대가 다소 윤택’(남 : 44.6%, 여 : 45.5%)을 첫손에 꼽았고 이어 ‘젊은 세대가 훨씬 윤택’(남 : 23.2%, 여 : 27.3%), 비슷하다(남 : 19.6%, 여 : 24.7%)의 응답분포를 보였다.

종합해 보면 부모세대에 비해 젊은 세대가 경제적으로 윤택(남 : 67.8%, 여 : 72.8%)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신구세대 부부만족도, 男‘남녀간 달라’-女‘현재’]
‘양성평등의 젊은 세대와 가부장적 부모세대 간의 부부간 상대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남성은 ‘남자는 부모세대, 여자는 젊은 세대가 더 높다’(35.1%)에 이어 ‘남녀 모두 젊은 세대가 더 높다’(33.3%)의 순인 반면, 여성은 반대로 ‘남녀 모두 젊은 세대가 더 높다’(48.8%)에 이어 ‘남자는 부모, 여자는 젊은 세대’(23.3%)의 순을 보여 대조를 이루었다.
다음으로는 남성이 ‘비슷하다’(15.8%) - ‘남녀 모두 부모세대가 더 높다’(12.3%)의 순이고, 여성은 ‘남녀 모두 부모세대가 더 높다’(18.6%) - ‘비슷하다’(9.3%)의 순이다.

여성의 경우 남녀 모두 부모세대가 더 높다고 평가한 비중이 18.6%에 이른다는 점이 이채롭다.

[배우자 선정 상 신중성, 젊은 세대 > 부모세대]
‘배우자를 고를 때 부모세대와 젊은 세대의 신중성’측면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젊은 세대가 훨씬 신중’(36.0%) - ‘젊은 세대가 다소 신중’(30.6%) - ‘비슷하다’(18.0%)의 순인 반면, 여성은 ‘젊은 세대가 다소 신중’(32.7%) - ‘비슷하다’(28.0%) - ‘젊은 세대가 훨씬 신중’(21.0%)의 순을 보여 다소 차이를 나타냈다.

즉 남녀 모두 과거에 비해서는 젊은이들이 배우자를 선택하는데 있어 더 신중하다고 느끼고 있으나 그 정도에 있어서는 여성보다 남성이 훨씬 높다.

이 조사를 실시한 온리-유 손 동규 대표는 “젊은이들의 자기중심적 사고와 이혼 등 무책임한 면을 지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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