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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4 [연애생활백서] '노출'의 부작용 스포츠지 19528

[연애생활백서] '노출'의 부작용

‘처음부터 자신의 성격과 성향을 모두 드러내는 여자는 호감형일까 비호감형일까?’
회원 중 한명이었던 L양은 자신의 매력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는 활달한 여성이었다. 가입되어 있는 동호회도 많고 취미생활 또한 열심히 즐기는 그녀에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제껏 제대로 사귄 남자친구가 없다는 것. L양의 연애는 아무리 길어도 5개월을 넘기지 못했다.

적극적인 남자가 좋다는 그녀의 요구에 평소 괜찮게 봐뒀던 K군을 소개했다. 예상대로 둘의 만남은 계속 이어졌고 이제 교제로 발전하는 듯 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L양에게 근황을 확인했더니 둘의 상황은 이미 종료되어 있었다.

“몇 번 만나고 문자도 주고받으며 잘 지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연락이 뜸해지더라구요. 단도직입적으로 계속 만날 마음이 있냐고 물었는데 서로 안맞는 것 같다고 거절하더군요.”아쉬움이 꽤 남은듯한 L양의 모습에 다시 둘의 사이를 엮어보고자 K군에게 연락을 취했다.

“솔직히 괜찮은 분 같았고 사귀어볼 생각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분 자기과시욕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세 번쯤 만난 후에 본인 홈페이지를 알려주면서 꼭 구경하라고 하더군요. 놀라운 건 본인의 생활모습을 여과없이 모두에게 공개하고 있었어요. 본인 사진, 친구, 가족, 지인들 사진에다 자기 방을 포함해 옷, 신발, 가방, 액세서리까지 세세하게 다 올려놓은 걸 보고선 깜짝 놀랐어요.”L양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직접 확인해봤더니 정말 연예인 홈페이지와 다름없었다. 사진뿐 아니라 자신의 일상을 상세히 공개한 일기장, 게시판 등을 보며 혀를 내둘렀다.

그런데 신기한 건 L양의 홈페이지를 샅샅이 보면 볼수록 그녀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는 사실이었다. 마치 가공된 인물을 접하는 느낌이랄까. 자신을 지나치게 노출하는 사람일수록 진실된 내면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얘기가 와닿았다.

과시하듯 지나치게 자신을 노출하면 오히려 비호감을 줄 수 있다. 모든걸 한꺼번에 보여주려 하지 말고, 점차 서로를 알아가는 묘미를 찾는 것이 좋을 것이다. 솔직하면서도 적절한 자기표현과 함께 말이다.

박수화·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 선임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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