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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나도 최고 배우자 쟁취할 수 있을 텐데!!! | 2003-05-30 | 7417 |
low dose naloxone vs naltrexonenaloxone naltrexone comparison goseroquel 300seroquel vidal blogs1.welch.jhmi.edu“인연만 닿는다면.....” 미혼 남녀 500명 대상「더 좋은 배우자를 찾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결과 -‘만남 기회의 한계’(130명 : 26.0%)가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꼽혀 -‘외모 등 신체적 조건’과 ‘성격, 사교성’ 등을 각각 2, 3위로 꼽아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배우자감을 찾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마찬가지. 그러나 100% 마음에 맞는 배우자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그럼 적령기의 솔로들은 좀 더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데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무엇을 꼽고 있을까? (주)비에나래(www.bien.co.kr/02-583-0500)가 적령기의 20대와 30대 미혼 남녀 500명(남녀 각 250명)을 대상으로 “더 좋은 배우자를 찾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1위는 응답자의 26.0%인 130명이 꼽은 ‘만남 기회의 한계’가 차지했다. 본인이 교류하는 인적 네트워크와 중매해줄 친지 및 시간적 한계 등을 가장 아쉬워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외모, 신장 등 신체적 조건’(99명 : 19.8%)과 ‘성격, 사교성’(84명 : 16.8%) 등 ‘선천성이 강한’ 요인을 각각 2위와 3위로 꼽았다. 반면 ‘학력’이 배우자를 고르는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9명(1.8%)에 그쳐 가장 낮았고 ‘혼전 동거 및 과거의 이성 교제 경험’(37명 : 7.4%), ‘가정환경’(44명 : 8.8%) 등도 각각 7위와 6위에 머물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한편 ‘나이’(50명 : 10.0%)와 ‘직업, 경제력’(47명 : 9.4%)은 남녀간의 입장 차이가 커 중간 수준인 4위와 5위에 각각 랭크됐다. 남성은 ‘외모, 신장 등 신체적 조건’과 ‘직업, 경제력’을, 여성은 ‘만남 기회의 한계’와 ‘나이’를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꼽아 그러나 상기의 결과는 남녀 성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외모, 신장 등 신체적 조건’(남 : 29.2%, 여 : 10.4%)과 ‘직업, 경제력’(남 : 14.8%, 여 : 4.0%)은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흥미로운 점은 남성들이 ‘외모, 신장 등 신체적 조건’에 대하여 심한 콤플렉스증세를 보인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남성이 여성의 외모를 볼 때는 얼굴위주로 보는 반면 여성이 남성의 외모 등 신체적 조건을 볼 때는 얼굴은 물론 신장, 대머리 여부, 체격 등을 종합적으로 보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며 한편 여성들은 자신들의 외모에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반면 ‘만남 기회의 한계’(여 : 33.2%, 남 : 18.8%)와 ‘나이’(여 : 17.2%, 남 : 2.8%)는 남성보다 여성이 월등히 높다. 이 중 ‘나이’는 적령기 때는 ‘남초’현상이 심각하나 나이를 먹을수록 ‘여초’현상이 나타나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값이 떨어진다’는 속설을 함축적으로 반증해 주고 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외모, 신장 등 신체적 조건’으로 응답한 서울 서초동의 김 성환(32세 : 의사)씨는 “다른 조건은 다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키가 적다는 이유 하나로(168cm) 배우자 고르는데 이렇게 애를 먹어야 하다니...”라며 괴로운 심사를 토로했고 ‘나이’로 답한 인천시의 유 성혜(34세 , 교사)씨는 “요새는 소개 들어오는 사람이 모두 40세 전후로서 나이 차이가 큰 사람밖에 없다”며 노처녀의 설움을 털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