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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103 "이 정도 일류 배우자감에 맞는 사람이 있을까요?!" 2006-04-15 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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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멋진 우리 아버지>

 

“매니저님, 저희 아버지는 엄마 없이 저희 남매를 이렇게 훌륭하게 키워주신 분이세요.

 이제는 제가 효도하는 마음으로 새 어머니를 소개해 드리고 싶어 전화 드렸습니다.

 키는 아버지랑 비슷했으면 좋겠네요.

 저희 아버지가 워낙에 동안이시고 잘 생기셔서

 아줌마 같은 스타일은  별로 안 어울릴 것 같구요.

 저희 아버지가 사회적 지위나 학식이 있으시니까

 그에 걸맞은 교양 있는 분으로 추천 좀 해주세요.”


“아~ 효녀시네요^-^ 아버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음.. 사업을 하셨는데 나이도 드시고 해서 정리하셨구요.

 지금은 그냥 아파트 전세금으로 생활하고 계세요.

 키는 아빠 또래에서는 큰 편이시구요. 한 165cm 정도 되세요.

 무엇보다도 너무 잘생기셔서 동네 아줌마들한테 인기가 많으세요.

 대학을 나오지는 않았지만 웬만한 대졸자들보다 훨씬 똑똑하시구요.”

 

 

슈퍼우먼을 새엄마로 맞고 싶어 하는 따님의 전화이다.

아버님에 대한 애정은 충분히 이해 하지만 글쎄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어떻게 들릴 지 자못 궁금하네여.

 


<우리 며느리 이 정도는 되어야지~>

 

30대 중반에 신장 178cm,  서울 상위권 대학 졸업,  대기업 근무,  깔끔한 외모와 매너...

누가 들어도 괜찮은 신랑감이라고 할 만한 프로필을 갖춘 남성이지만

10여 분만 상담을 하다 보면 다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된다.

아버님이 원하시는 며느리감 조건 ??

   1. 신장 168cm 이상

   2. 서울 상위권 대학 졸업

   3. 약사나 7급 공무원, 교사, 단 교사도 사립학교나 계약직 교사는 NO.

   4. 나이는 29세 이하

   5. 몸매 좋고 얼굴 이쁜 외모

   6. 마음씨까지 착하고 어른 공경할 줄 알아야 함

 


이 모든 것이 한 번의 미팅으로 끝나야 한다.

아버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One shot, One kill.

 

옛날에는 중매시장에 어머님들이 까다로웠지만

자식들의 배우자 찾기에 더 이상 남녀 구분은 없는 듯하다.

 


<제 친구 장가 좀 보내주세요~~~>

 

친구들에게 소개팅을 부탁할 때도 이제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모든 인맥을 총동원해서 여자친구 감을 소개해주었지만

좋은 결실을 얻지 못하자 보다 못한 친구들이 십시일반 비용을 모아

결혼정보회사에 등록을 의뢰하는 경우도 있다.

“제 친구는 키가 171로 요즘 남자치고 좀 작기는 해도

다부지고 일 잘하고 성격 좋고 빠질 게 전혀 없습니다.

키야 뭐 살아가는 데 밥 먹여 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 내가 중매하려고 하는 사람은 어디 하나 빠질 데 없는 그야말로 일류 배우자감.

설사 좀 부족한 게 있어도 그런 것은 살아가는데 크게 중요할 게 없는 것.

그러나 배우자감은 조그만 흠도 크게 보이니 중매가 어려울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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